전.... 기흉으로 면제 --;; 제 고등학교 동창들중 친한놈들 7명이 있는데 그중 3명이 면제 1명은 방위 1명은 방위산업체... 2명만 현역으로 갔다왔습니다. 모두 72년생이구요. 희한하게 72년생들이 면제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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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명건님이야 연배가 훨씬(?) 위이시겠지만요~
사실 군 다녀오신 분들께 고맙다는 생각은 합니다, 어찌보면 저같이 면제를 받는 사람들 덕(?)에 더 긴 복무를 하셨어야 했던 부분도 있을 터이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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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 군필자를 우대하던 시절(군면제는 입사 서류도 받아주지 않는 곳이 있었다능... ..) 을 살아오고 이제는 저 당시에도 호의호식했을 파렴치한들 덕에 도매금으로 매도 당하는 느낌도 가끔은 받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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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요 ^
김명건님 어르신 등극을 축하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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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님도 기흉으로 군대를 안가셨군요<br />
저도 84년 기흉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수술 받고 2개월 입원해 있었습니다<br />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퇴원하는 날 진단서 끊어 주시며 축하 한다고 하시더군요<br />
진단서 제출하면 군대 안갈거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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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머니께서 자고로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진짜 남자가 된다는 말에 속아(?)<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