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 들렀는데요.
소감은
외국책 코너가 많이 커졌구나.
서가는 줄어들고 진열대는 늘었구나. 마음에 안 들어.
공사 냄새가 덜 빠져서 당분간 머리 아프겠구나.
여전히 사람은 많고 느긋히 있을 곳은 못 되는구나.
특히 스낵코너는 완전 도떼기 시장... ㅡ_ㅡ;;
아 그리고, 핫트랙에 클래식 코너가 따로 생겼고,
꽤 좋아보이는 대형스피커(ATC?)도 갖춰놨는데
배경음만 내고 있으니 모기 잡는데 소 잡는 칼 쓰는 셈..
그 앞쪽 대중음악 코너에는 보스턴 스피커들이 매달려 있두만요.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클래식 코너의 그 스피커 ATC 100 TSL.
신품가 3천만원... ;;
그럼 뭐하나 개미 소리만 내고 있는데.
아꿉....
(나나 주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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