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 신호선 및 카트리지와 바늘이 잘 물려있는지, 턴이 진동이나 흔들림에 영향을 받지 않게 견고히 설치 되었는지 ,카트리지와 톤암이 잘 물려있는지도 보시구요. <br />
신호선을 접촉함에 따라 험에 차이가 나는지도 체크, 암대를 만져보거나 해서 험에 차이가 있다면 접촉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br />
포노단에서만 험이 난다면 대개 접촉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br />
그라운드 접지를 한 단자에 선 하나를 빼서
Phono단은 다른 입력단보다 노이즈 레벨이 많이 높습니다. 뭐...요새는 예전보다는 좋아졌겠지만, 그래도 아마 -70~80dB 수준의 노이즈 레벨이 나올꺼예요. 다른 라인 입력단보다는 30dB 정도 노이즈가 크게 나오죠. 배터리 구동 방식 역시 마찬가지일껍니다. 이건 전원방식의 문제가 아닌 턴테이블의 태생적인 문제니까요.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화이트 노이즈에 신경을 쓰시는 건 아닐까요?<br />
저는 이 동네 사람들이 보기엔 후진 앰프를 가지고 있지만,<br />
볼륨 노브를 3시 넘어서까지 올리지 않으면 화이트 노이즈는 거의 들리지 않거든요.<br />
하지만 음악을 그렇게까지 들을 일이란 전혀 없죠.<br />
변성찬님도 거의 올릴리 없는데까지 너무 신경쓰시는 건 아닐까요?
성찬님께서 얼마전 아마티 구매신청 하시면서 전기와 진동을 말씀하셔서, <br />
저도 그날 찾아보고 접지를 해봤는데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br />
제 경우 케이블 모뎀선 바깥 그라운드 부분과 앰프의 접지단을 스피커선으로 연결을 했는데요. <br />
테스터기로 확인하려면 어디와 어디를 찍어서 저항(혹은 전압?)을 측정해봐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