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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의 실수 헐..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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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22: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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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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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의 실수 헐.. 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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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철 [가입일자 : 2004-07-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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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접촉사고를 당해서 뒤 도어 와 뒷 펜더가 들어갔습니다.
상대과실로 보험처리되어 하루만에 잘 수리되었습니다. 공업사가 집에 갖다주더군요. 그까지는 좋았습니다.
어제는 와이프가 마트간다고 차 몰았는데, 차에 본드냄새가 심하다더군요.
저는 오늘 밤에 처음 차를 운전했는데요. 역시 본드냄새가 심하더군요.
보니, 사고난 쪽 C필러 실내 마감재가 없더군요!!(기둥같은 것)
수리한다고 떼어놓고는 끝내고 조립을 안했네요.
근데, 더 황당한건
집사람이 깜짝 놀라면서, 어제 차 안의 쓰레기를 버렸는데,
버린게 C필러 마감재 부품 같다고 하네요.
집사람은 공업사에서 남의 차 쓰레기를 우리차에 버린줄 알았답니다-_-;;
...
일단 차량 수리 마무리를 제대로 안한 공업사 책임이 있지만,
제대로 확인 않고, 부품도 버린 와이프책임도 클거 같은데요.
내일, 공업사에 찾아갈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부품을 사서 가야 하나요? 아니면 거기서 부품을 구해주나요?
또, 그쪽과 우리쪽의 책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요? 그냥 제가 다 부담해야되는 문제인가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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