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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무래도 커리가 저에게 맞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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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6:3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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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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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무래도 커리가 저에게 맞는가 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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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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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맥주먹고 다음날은 배탈 비슷하게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데 오늘은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더군요.
어제는 이상하게 일이 꼬여서 모든게 나가리가 되고 허해서 대학동기에게 전화를 걸어서 술 마시자고 하니 영등포로 오라고 해서 늦은 저녁에 만났습니다.
전 전에 간 네팔 음식점으로 데려가서 치킨에 난과 커리로 맥주를 마시는데 서로 500cc 네잔을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찬 맥주를 마셨는데도 멀쩡한걸 보면 저랑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지 않을까 하고 오늘은 '양꼬치'가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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