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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16 16:33:58
추천수 0
조회수   631

제목

추석이 다가오니..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추석이 다가오니 택배 아저씨도 그렇고 업무상 힘든 분들이 많네요.

독거 미소년인 저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추석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저만 괴로운 줄 알았는데요.

며칠 전 주문한 책들이 안와서 서점 전화 상담원에게 전화했더니

새벽 2시에 잘못 온 전화로 잠에서 깬 듯한 목소리로 응대하네요.

한권은 추석전에 갈 수도 있고 또 한권은 추석후에나 받을 수 있다구요.

빨리 못 받는 것은 괜찮은데 이 상담원 아가씨 너무 힘들어 보여서 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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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2010-09-16 16:36:56
답글

상담원 아가씨를 거두어 주옵소서..

안성근 2010-09-16 16:37:47
답글

말씀만 하지 마시고, 직접 찾아가서 위로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br />
<br />
외모가 꼭 궁금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한권우 2010-09-16 16:39:35
답글

만나서 거두고 싶다고 해도 아가씨들이 기겁을 하고 다 도망가요.ㅜㅡ

안성근 2010-09-16 16:40:17
답글

일단 영상통화로 상담을 하자고 해보세요.

한권우 2010-09-16 16:41:35
답글

성근 형아. 얼굴 보면 다 도망가요.ㅜㅡ

안성근 2010-09-16 16:45:05
답글

형아?<br />
<br />
제가 어린거 아닌가요?

한권우 2010-09-16 16:48:03
답글

제가 한참 아래에요. (__)

안성근 2010-09-16 16:55:51
답글

그런가요? 30대부터 여기서 까불고 다녔는데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김영선 2010-09-16 18:19:19
답글

독거 미소년??<br />
<br />
<br />
쳇 -,-

한권우 2010-09-16 19:13:37
답글

성근형아.그러고보니 저도 30대를 이곳에서 지냈네요.<br />
<br />
영선삼촌. 독거 미소년.. 부러우시구나. =_=

nuni1004@hanmail.net 2010-09-16 19:17:08
답글

총각들은 와싸다 올곳이 못되지요..<br />
<br />
여성 많은 동호회에서 30대를 보냈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이건 제 이야깁니다..

한권우 2010-09-16 19:22:53
답글

저도 내년부터는 요리동호회에 가입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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