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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택배가 밤 10시쯤에 오더군요. 그거 보니 택배기사들 요즘 죽을 맛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맞아요. 저도 어제 밤 10시에 기저귀 택배 받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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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에만 오면 해피하죠. 내일 와도 해피하죠. 근데 내일 안오면. ㅠㅠ

택배 마비 됐습니다.<br />
17일 마감이라던 저희 거래 택배사는<br />
어제부로 마감하고 오늘 내일은 <br />
추석전에 못받을거라고 순순히 얘기해 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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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쓰러지는 기사님들 좀 계실듯합니다<br />

전부다 어제 마감하긴 했어요. 우리회사 문서수발실도 오늘부터는 발송접수 안받는다고 하네요.<br />
대부분 쇼핑몰도 보면 오늘은 배송 못한다는 안내가 있는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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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옥천까지 왔으니 늦어도 내일은 오지 않을까 하는. ㅠㅠ

내일까지 받으실수 있을겁니다.<br />
워낙 많아서 작은거,비싼거,상하는거 <br />
우선적으로 배송한답니다.<br />

예 대전에서 30키로 거리에 옥천이 있습니다.

옥천TML 네이버 검색.. ㅡ ㅡ. . .

저는 지금 택배기사에게 문자 보냈음 가질러 갈테니 근방에 오면 연락 달라구...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직 기사님 전번이 안떴다는...

오늘부터는 택배도 안받더군요. 어제 밤 택배 신청하려 하였더니 집하 예정일이 9/27로 뜨더군요...

제 물건도 집하장에서 추석 보낼 기세입니다 ㅋㅋㅋ 생물아님 뒤로 밀리는 더러운 세상 ㅠㅠ 은 아니고 이해는 갑니다. 썩는 것도 아니고 좀 늦게 받죠 뭐.

생물 위주로 보냅니다. ㄷㄷㄷ

제가 주문때린건 2일째 택배사로 출발..이라고만 뜨고 택배사에서 받았는지 말았는지 알 수도 없다는...-+<br />
운송장번호라도 떠야 배송추적이라도 해보는데 말입니다.

생물 조그만거 고가품 중 해당되는거 없는데 오늘 올거 같네요. ^^ 방금 배송 출발 떴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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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행이다. 사는데가 인구 밀집지역이라 그런가봐요. ^^

기사님 전번 딸라구 지점에 전화해보니 정말 바쁜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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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오래 울리니 수화기를 들었다가 놔서 끊어버리네요. ㅋㅋㅋㅋ

일요일에 시골에서 보낸 고추가 아직도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ㅡㅡ

직접 물류창고 찾아서 오시는게 빠릅니다.

9월 13일날 서울서 보낸 택배가 지금 청원에 있습니다ㅜㅜ <br />
(청원이 어딘가 검색해보니 충청도ㅜㅜ) <br />
경남도 아니고 충청도에 왜 가있는거니 아오~~

야간 택배 알바 했다가<br />
죽을 뻔 했습니다.<br />
한국 사람은 거의 없어요 다들 힘들다고 그만 두거든요<br />
12-13시간 동안 생수병 하나 들고 담배 한대 안 태우고<br />
매일밤 일합니다. 사람이 감당 할수 없을 만큼 들어옵니다.<br />
평소에 이러한데.. 명절엔 말을 할수가 없을 정도지요

기사님 수고도 조금 덜어 드리고자 ^^ 찾아가서 찾아 왔습니다. ㅋ

아오 택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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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회사 이름이 특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