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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제 10월이면 금연 1년이 되는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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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아직도 피우고 싶습니다.

하수도관에서 담배냄새 잘 올라옵니다 -.-<br />
이거 상당히 괴롭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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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끊은지 10년째네요^^

하수도관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은 대부분 관이 비어서 그렇습니다. 어딘가 물이 고이는 구조물이 있어서. 냄새의 통로를 막아주는데. 이게 잘 안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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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냄새가 올라온다. 역시 비슷합니다. 물을 조금 흘려주던지. 아니면.. 배수구 캡이 닳거나.. 엇각으로 되어있어도 같은 증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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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 캡에 소량의 물이 고이게 해서.. 냄새를 막아주는 것을 뭐라 했는데. 잘 기억이 안

그러고 보면 즈질 감각을 가진게 참 복인거 같습니다...귀도 눈도 범용이라 돈 절약되고, 맛도 조미료 많이 넣으면 맛있는줄 알고...담배연기도 끊은지 한 8년 되가는데(두번째 였죠...) 아직도 가끔 맡으면 구수한 냄세 같이 별로 거부감이 없습니다....예민하신 분들 좀 힘드시긴 하겠네요...

요즘은 배수구가 아니라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겁니다

저도 담배를 20년 넘게 피워오고 있는데요 아직 끊어볼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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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를 이겨낼 방법이 없어 심히 고민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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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셨어요...

율강이를 봐서라도 담배끊은건 정말 잘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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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실험에서 보았던 아이와 격리된 베란다에서 아빠가 담배를 펴도 아이들이 일산화탄소 수치가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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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충격이였습니다.

화장실 환기구는 역으로 막아주는 기능은 없는건가요? ^^<br />

정말 잘하셨어요... (2)

화장실에서 피면 윗층으로 올라가는거는 알고 있었는데,<br />
밑으로도 내려가는군요.

화장실은 아마 배기(환기)팬으로 냄새가 들어올겁니다.<br />
담배 안피는데 냄새가나시는 분들은 화장실문을 약간 열어두고<br />
환기팬을 돌리시면 괜챦을실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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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욕실세면기를 직접교체한다고 분해한 적이 있는데요.<br />
냄새가 많이 날줄 알았는데..<br />
공기가 안으로 빨려들어가더라고요.<br />
바닥배수드레인에는 트랩이 있어서 냄새가 안 올라옵니다.<br />
만약에 증발해서 비

담배 피우는 사람들는 비흡연자가 얼마나 담배냄새를 싫어하는지 모르지요. 적어도 인사권자가 아니면 위사사람이 업무 관련된 이야기를 하더라도 입에서 담배냄새를 풍기면 다음에 하자고 자릅니다. 아래사람은 물론 당연한 일이구요.

아파트 환기구는 아파트 상부 바람방향에 따라 가끔식 역류를 합니다.<br />
천정의 자그마한 팬이 돌고 있어도 가금 훅~ 하고 밀고 들어오곤 합니다.<br />
팬이 꺼져있을때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담배는 없어져야 할 해악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