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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거 본격적으로 탈때..전 고추보다는 엉덩이가 아팠던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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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장바꿀려다가 ..지인이 일단은 참아보고 정 안되면 바꾸라고 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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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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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10km 정도만 타도 아팠는데 국민안장이라는 벨로 2107로 바꾸고서는 30-40km도 휴식 없이 페달 밟습니다.<br />
가격도 저렴한편인데, 일단 자기 궁디에 잘 맞아야겠죠.

바꾸세요~.<br />
전립선 안장으로 바꾸면 중요부위 통증이 한결 나아집니다.<br />
스패너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br />
고가형보다 중요부위를 더 편하게 해주는 저가형도 더러 있습니다.<br />
[SMP] 스트라이크 TRK...<br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전립선 안장인데...<br />
구멍이 타 안장보다 넓게 뚤려 있어 바로 선택했습니다.<br />
고가 안장보다 재질은 좀 떨어지지만..

smp가 답일 수도 있고요 아니라면 안장의 세팅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세팅을 잘 하는 분께 여쭈어 보시는 것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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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안장을 바꾸고도 효과를 못보았는데 쫄바지를 입고 (패딩이 있는 것을 사용하셔야겠지요?) 훨씬 낫다고 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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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br />
1. 안장 세팅을 새로 해본다.<br />
2. 쫄바지를 입고 적응을 해본다 (이건 안장을 바꾸셔도 편히 타

한두달정도는 안장 앞코를 살짝 내려서 세팅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br />
그 뒤 좀 적응되시면 다시 수평으로 세팅해 주시면 되구요. <br />
잔차 탄지 십년째지만 몇 달 안 타다 타면 엉덩이 아픈 건 마찬가집니다ㅠ

자전거의 전체적인 세팅과 자세교정만으로도 전립선에 무리가 가지않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br />
저도 전립안장아니면 다른 안장은 못앉는 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가죽안장도 잘앉아서 타고 다닙니다~^^;<br />
가급적이면 전립선쪽이 안장에 붙지않게 엉치뼈쪽을 안장의 가장 넓은 부분쪽에 걸치시고 등을 쭉~펴신 상태에서 살짝 동그랗게 말아(??)서 타시면 전립선부분이 안장에 닿지않을껍니다...<br />
말로 설명하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엉덩이가 아닌 그부분이 아픈건 안장 높이가 잘못돼있을 수 있습니다. 안장이 약간만 높아도 그곳이 매우 아프게 됩니다.<br />
위에 김동철님이 말씀하신 자세가 원래 자전거 타는 자세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다른 얘기로 약간 설명하면,<br />
골반은 안장에서 수직이고 그 위에 윗등을 구부려서 엎드리는 자세가 되도록 타야합니다. 보통 자전거 타면서 전방자세를 할 때 등이 펴지고 다리와 골만을 접어서 전방자세를 하면 그 부분에 많은 힘이 가

안장세팅 다시하시고 자세교정후에 한달 정도 계속 타시면 거의 적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