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도 패시브 우퍼에 대한 질문이 여러개 올라와있는데, 좀 다른 질문을 하나 드릴께요.
패시브형 우퍼가 하나 생겨서 어제 연결을 해봤어요.
대부분 고수님들은 파워앰프 따로 사서 연결하는게 정석이라고 하시는데...
전 일단 기존 리시버에 연결해보기로 했어요.
"리시버 -> 우퍼 -> 프론트"로 연결을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렇게 하려면 좀 귀찮은 작업을 요할거 같아서...
Front B에 우퍼를 함 물려보기로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리시버는 YAMAHA 440 이구요. Front A/B를 지원하거든요.
A와 B를 통시에 on 하면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을 했죠.
연결을 한 후 들어보니.... B에 물려있는 우퍼에 어느정도 저음이 나오더군요.
근데, 흔히 말씀하시는 꽝꽝거리는 사운드는 절대 아니구.. 오히려 프론트의
저음에 묻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Front : Wharfedale 8.4)
오늘 저녁에 Front를 우퍼를 통해서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성능 개선이 될까요?
혹자는... A/B에 각각 출력을 줄 능력이 있는 리시버라면 오히려 B에 홀로 연결된
우퍼의 저음이 더 크게 나와야 할거 같다라고도 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근데, 파워앰프를 따로 사서 연결하면..... 보통 액티브형 처럼 저음이 많이 빵빵해지나요?
그리구, 스테레오로 음악감상을 할 경우에... 이렇게 우퍼를 통해 연결하여 저음을 보강할 필요가 있으며, 더 좋은 소리가 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우퍼를 처음 써봐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도 힘들지만...
이정도 약한 저음은 아닌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