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컴이 띡... 띡....띡 하면서 사망했습니다.
사망 직전 키보드 먹통, 마우스 오락가락....
얼마전 파워 팬이 시끄러워서
일반팬을 연결해뒀는데... 어슬프게 했나싶어서 걱정되었습니다.
암튼 옆뚜껑 열고 소리를 들어보니
그래픽 카드 팬소리가 시끄럽네요.
종종 컴터 사망시 그래픽카드가 문제였던지라
3달전 8600GT 저렴한거 준비해 뒀습니다. 5만원 ?
그랙픽 카드 교체하니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뭐... 복구과정의 짜증남을 뒤로 하고
기쁨의 기록을 남겨 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터 사망시기의 공통점은 명절 직전입니다.
고장나면 부품수급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이번 명절은 쉽게 넘어 갈듯 합니다.
컴터 사망을 대비한 필요부품에는
그래픽카드 말고 뭐가 더 있을까요 ?
추석 이후에 미리 준비해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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