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br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다 <br />
▶중심 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br />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br />
▶한쪽 얼굴이 갑자기 저리거나 먹먹하다 <br />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br />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br />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 살처럼 느껴진다. <br />
저가 20여년전, 젊은 나이에 풍을 한번 맞았습니다.<br />
그당시 몸무게가 105키로에 과음과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 할 때였는데,<br />
어느날인가 목덜미쪽 (느낌상 목덜미속)이 계속 아프길래, 약국에 갔더니, 약사가 저의 얼굴을 보더니<br />
풍이 온다며, 우황첨심환을 주면서 푹 쉬라고 하더군요.<br />
하지만, 그다음날 오른쪽 안면마비가 오더군요. <br />
그래서 약 한달간에 걸쳐 한약과 침처방으
[뇌졸중 = 중풍 = 뇌혈관질환] 은 [처음]이 곧 [끝]인 병입니다. 병이 시작되기 전에는 어떠한 검사로도 가능성의 높고 낮음을 짐작할 수 있을 뿐 병의 진행을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전조증상으로 여러가지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막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고민하면서 글을 올리신 걸로 보아서는 용규님은 거의 이런 쪽의 증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하세요. ^^
뇌졸중 증상일 수 도 있지만 다른 전조 증상이 없다면 손가락 저린것은 손목 때문인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일단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br />
저는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 프로텍트 1정을 매일 먹습니다. 이것은 뇌졸중 예방이라기 보다는<br />
심근경색과 뇌경색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약이라고 생각하시길..<br />
저도 손끝이 일시적으로 저려서 다니던 신경과에 물어보니 뇌졸증 증세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