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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피자를 벤치 마킹한거 같네요...PB상품여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br />
저의 경우는 별차이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마트 가는데 항상 피자를 사는거도 아니고 피자 먹고 싶을때 특별히 거기 피자가 맛있어서 사먹는거도 아니고요.. 피자때문에 마트를 가는지 마트가서 피자를 사는지의 문제인데.. 크다고 다 좋은건아닌거 같고 맛은 개인취향이니까.. 너무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대부분 즉석 튀김, 어묵, 떡볶기 다 있는 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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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상품이건 주력이건 간에.......어쨋거나 동네 영세 피자 가게 주인들을 위해 대형 마트가 양보한다는 논리도 별로 설득력은 없어 보이네요.

이광익님 말씀대로 멀리서 일부러 피자를 사려 가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br />
그러나 모르긴 해도 이마트 근처에 있는 피자집들은 타격이 클 것입니다. <br />
문제는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유통그룹의 최고경영자라는 사람의 소비자에 대한 자세입니다.<br />
부회장이 되면서 제일 먼저 내세운 것이 SSM진출이었지요. 밀어부치다가 여론의 반발에 정부의 규제로 일단 보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피자관련한 발언만 보아도 사람

애초부터 그의 생각은 좁은 땅덩어리에서 더 이상 점포 증설도 힘들고 하니까... 동네 골목 정복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SSM을 가장 먼저 내세웠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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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님... 그 즉석튀김, 어묵, 떡볶이 모두 다 협력업체에서 입점해서 파는 상품들입니다.<br />
이번에 이마트 피자는 직영상품으로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로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것입니다. 이마트가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같은 피자사업에 진출을 한 것과 꼭 같은 것

동네 가게들이 다 망해서 사라지고 대형마트만 남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br />
지금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지만 미리 밭떼기로 계약을 해서 싼 가격에 공급받는 그들은 경쟁사보다 좀 싸게 팔뿐이지 싸게 팔지 않습니다. <br />
그들의 구매력은 더욱 커지고 판매시장은 독점이 됩니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바람직한 상황은아니겠지요.

유통업에서 뻐가 굵은 대기업으로서 중소 영세 상인들과 경쟁구도를 만들고 거기서 이기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소비자들이 이마트pb 피자를 산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선택이므로 중소영세상인들은 더욱 분발할 필요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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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들이 경쟁하는 시장에 대기업이 뛰어들었다는 것은 대형마트시장이 포화상태에 직면한 그네들 나름의 절박함도 있지만 그 시장이 아직 가능성이 더 있다는 것이

냄비속의 개구리 이야기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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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통령 될때 "지난 10년간 제도적으로 잘 만들어놨는데 뭐 5년 대통령 된다고 크게 달라질거 있겠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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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 사람도 많았지만 3년 지났는데 천지가 개벽할 정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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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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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하나씩 허용하다 보면 어느새 공룡 재벌이 대한민국 경제를 독식하는 암흑시대가 <br

강태욱님 그렇게 볼 수도 없는게 이마트는 피자를 미끼 상품으로 걸고 다른 상품에서 수익을 <br />
뽑는게 가능하지만 동네 피자는 피자를 팔아서 수익을 내야 하니 애초에 가격이나 질이 경쟁이 될 리 없죠. <br />
중소영세 상인이 그 경쟁력을 가질리가 만무하겠지요.<br />

자본주의 섭리를 생각하면.. 대형 마트의 자체를 논하는 것은 몰라도... <br />
피자 한가지 가지고 그러는 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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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아마도 늘 회사에서 어떻게 경쟁하나 늘 머리 싸매고 일하고 있을겁니다. <br />
그런일 할때.. 주변 영세 상인 생각하는 사람 없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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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영세 상인을 보호해야 할 존재는 이마트가 아니고.. 국민 정

공정한 경쟁이 된다면 뭐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br />
그런데 이는 처음부터 경쟁이 안되는 구조입니다. 거대자본과 개인의 싸움이니까요.<br />
MB가 SSM때문에 힘들어하는 동네구멍가게 주인에게 '마케팅연구도 하고.. 경쟁력을 키우면 된다'라고 했다지요.<br />

인간 사는 세상을 약육강식 정글의 논리에 지배받지 않도록 인류가 수억년의 역사에 걸쳐서 고안해낸 제도가 바로 국가입니다.<br />

상대방(또는 경쟁자 또는 약자라고 해야하나요?)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경영진의 마인드가 무서운거죠.

동네피자는 배달이라는 나름의 장점도 있지요. 피자 하나 먹으러 이마트 가느니 배달이 낫죠.ㅎ 단 이마트에서 쇼핑하다 먹는 거라면 모르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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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영세업자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피자든 뭐든 거기에 미쳐서 제대로 된 걸 만들어내려는 자세가 필요한데 주택가 인근의 피자집들은 전부 프랜차이즈로 원료와 만드는 법 모두 그저 기계적으로 습득해서 반복하는 것 뿐이지요. 그러니 대기업이 만만하게 보고 뛰어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ssm매장이 주변에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던데 구멍가게 푼 돈까지 탐내는 <br />
대기업들 꼬라지를 보면 ... 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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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자본주의가 맞습니다만 문제점이 많으니 수정자본주의니 뭐니 하는걸 떠드는거 아니겠습니까?<br />

마트가 싸지는 않습니다. 결코 싸게 내지는 않아요..자기들 손해 보는 짓은 절대로 안 합니다. <br />
싸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늘 하는 거 방송도 나오고 하는거죠..중량 속이기나 질 낮추기 기타 등등이지요..<br />
만약 똑같은 데 싸게 판다면 협력업체 쥐어 짜는 겁니다. 유통의 독과점이 나중에는 더 큰 피해로 돌아 옵니다.<br />
피자를 팔든 어묵을 팔든 간에 저도 신경 안 씁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거겠죠.. 그러다 다 없

저렴하게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있는 소비자는 더 좋은 것 아닌가요? <br />

영세하다는 이유로 동정심을 유발해서 경쟁을 제한하는 것, 물론 정치적, 제도적으로 고려할 수는 있는 일이지만 열정이 없는 이들을 어디까지 보호해야 되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 소비자의 권익은 어디까지 희생되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지요.

아 .. 그리고 요즘은 대형마트가 배달도 해주더군요 ... ㅡ_ㅡ;;

경쟁업체 다 사라지고 없어도 그 가격으로 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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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이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서요?

그렇다면. 과연.. 그런 경쟁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인정하고 동의하느냐.. 그게 문제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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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 국민의 문화 수준도 문제긴 하겠지만...<br />
(물론 그것을 장기적으로 보고 육성해야 한다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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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하나, 빵 한조각 사는데 있어서... 그것에 대한 가치를 알아 봐 주는 사람이 많은가<br />
가격대 성능비 하나 보고 사는

쫌 다른 얘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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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얘기가 나올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요..<br />
마트가 나름 깔끔하고 주차하기 좀 수월한거 말고 뭐가 싼지 도통 모르겠는 1인입니다..<br />
다양한 상품을 층별로 구비하여 쇼핑하긴 좋치만...정말 가격때문에 마트간다면 말리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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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대형 마트 두개나 있지만 거의 재래시장을 이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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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만 댕기시는

우리동네 ssm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마트가 딸랑 하나 있다보니 엄청 비싸고 불친절하고.. 완전 독점입니다.. 이런 동네마트도 보호를 해줘야 하는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할 수록 좋은거죠...

CJ계란파는거 보고 ..대기업이 저런것도 팔아야되나?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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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글쎄요..전부터 편의점 냉동피자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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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싸게 나가면 피자맛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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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찾아보면 안파는 식품이 없을정도지만, 마트껀 맛이 하향평준화된거라 <br />
(저기 나온 오뎅 떡뽁이 족발 튀김 등 다 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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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자업체가 정말 다 사라질 것 같으세요?? 만일 정말로 이마트 때문에 피자 가게가 다 없어지고... 이마트는 전국의 피자 가격을 자기맘대로 올린다면.....<br />
동네 피자집 다시 생기거나 다른 업체에서 또 피자 만들겁니다.. 피자가 무슨 진입장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술이 필요하거나 초기자본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그런 걱정까지 하시는지.....

저 역시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본 적 있고 대형마트를 좋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형마트 하나에는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저임금 고노동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대기업이나 되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모험할 생각은 안하고 영세상인들 상권이나 접수하려는 모습은 구역질까지 나지만 어차피 상인은 상인일 뿐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영세상인들의 이익을 걱정하는 만큼 그들은 소비자를 걱정해줄지...

강태욱님... 열정만으로 해결이 될까요? 모르긴 해도 동네에서 가게 운영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저 부모 잘 만난 재벌2세 보다는 훨씬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br />
소비자의 권익을 생각하면 작은 가게, 큰 가게 다양한 가게들이 모두 다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br />
동네에 큰 가게 하나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소비자의 권익을 먼저 생각할까요? 자기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까요? <br />
격투를 해도 체급이

전국이 아니라 이마트 근처의 동네 피자는 죽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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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위의 기본적으로 한 이야기를 가지고 딱 피자 가게로 해석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마트 근처 떡볶기집은 끄떡없습니다..<br />
마트에선 그런 재래식 맛을 못내요..먹어 보셨음 알겠지만 값만 비싸고..<br />
피자도 동네피자는 배달 위주라 굳이 내가 가서 사먹어야 겠다고 생각 하는 사람 아니면..<br />
그렇게 시장 잠식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br />
음...마트를 자주 댕기는 사람에 대한 비율은 좀 줄겠군요..<br />
근데 코스트코 피자땜시 동네 피자 망했다는 소린 들어보질 못해서리..

영세상인들 그들이 누구인가요? 바로 우리 자신들이고 우리 이웃들이 아니던가요?<br />
약육강식 정글의 논리를 옳다고 하시면 현 대한민국은 몇몇 그룹사 오너가족외에는 모두 다 그들의 머슴이 되어야 할 판입니다.

아...제가 얘기한건 떡볶기랑 피자만 국한된 생각입니다..<br />
다른 부분은 동네 슈퍼 힘듭니다..오해마셔요~ ㅡ.ㅡ;

솔직히 지금은 동네 큰가게 하나 남아서 소비자 권익을 생각안한다고 울며 겨자먹기로 큰가게만 가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단순 유통업 진입장벽도 낮아서 엄청나게 대체 가능성도 많고 .... 예전처럼 막상 쉽게 그렇게 되진 않겠죠...

진현호님 말씀대로 저나 사람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피자'가 아닙니다.<br />
제가 글로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많이 딸리나 봅니다. ㅠ,.ㅠ;

이태봉님, 먹이사슬에서 위에 있다고 아래에 있는 동물을 먹고 싶은 만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더군요. 위에 있는 녀석들도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야 겨우 어리고 약하거나 늙고 병든 개체를 사냥할 수 있을 뿐이지요. 저 역시 영세 상인들과 다를 바 없는 가난한 시민들 중 하나이지만, 글쎄요 우리가 그들을 걱정하는 만큼 저들도 우리를 걱정하는지가 항상 의문이라서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노력은 하되 동정심은 금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

지금은 금지 되었지만 예전처럼 마트가 다시 셔틀버스라도 운행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br />
자본주의 사회인데 뭐하러 그런걸 막습니까?<br />
소비자 입장에서는 쇼핑도 쉽고 편한데?

제 생각엔.. ^^<br />
아마도 바라보는 시점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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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본으로 운영되는 대형마트 자체가 가져오는 피해.. 그것은 말이죠.. <br />
저도 그렇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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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자하나로 뭐라 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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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문제점 중 하나가 될순 있겠지만.. 피자 시작했으니 동네피자집 죽는다..<br />
이런 논리로는..

강태욱님... 동정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좀 더 나은 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이기심이지요. <br />
자본의 논리와 자본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차라리 타고난 신체능력만으로 필요한 만큼 배만 채우는 동물들의 먹이사슬이라면 훨씬 상황이 나을 것입니다. <br />

아.. 이젠 별게다 문제가 되는군요.. -_-;<br />
정말 걸고 넘어가려면 한이 없을듯 합니다..

황선호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마트가 피자했으니 동네피자집 죽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br />
이번 피자건으로 나온 신세계 최고경영자의 발언에서 엿볼 수 있는 그의 경영마인드입니다. <br />
오너재벌그룹의 특성상 앞으로 신세계가 국내시장에서 어떤 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느냐는 결국 그의 결정이니까요. 결국은 조만간 SSM 규제는 허울뿐인 것이 되고 여기저기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br />
제가 있는 동네가 이마트 1호점인

이태봉님, 저 역시 우리가 사는 사회가 정글같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약자도 보호하면서 같이 가는 사회는 저도 바라는 모습입니다. 위의 제 얘기는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과 열정을 가지고 사는 것이 조금 다르다는 관점에서 쓴 것들입니다.

피자 얘기로 한밤의 게시판이 뜨겁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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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순한 피자이지만...<br />
자본이란게 그렇게 떡 하나 먹고 떨어지는 애들이 아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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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대형 마트가 진입하는 가이드 라인 마련하는게 이렇게 어련운건가<br />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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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재래시장을 보면 한숨짓는 상인들 모습이 저들의 모습만은 아니거든요..<br /

동네 점포 상인들... 손님이 오면 좋은 싫든 웃으면서 맞아주고 뚱한 표정과 퉁명스러운 대답대신 사근사근하게 대해주면 대형마트가 들어서도 일부러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을텐데 상당수 이들의 마인드는...답이 없죠. 돈들고 가는 고객이 붙임성이 좋아야 득을 보는 구조라면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이 만만하게 보기 딱 좋은 상대들일 뿐입니다.

먹는 음식 문제는 맛이던 영양이던 경쟁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br />
저가만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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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매일 한 끼를 피자로 해결(ㅡ.ㅡ)하고 있지만, 자주 먹게되니 자연스럽게 피자의 질이 <br />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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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사람들이 피자를 별식(?)으로 여기는것 같아서 저가 물량이 통할지는 모르겠지만,<br />
먹는 비율

마트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br />
자기들도 살려고 하는거겠죠.. <br />
그동안 코스트코 가면서 느낀건 왜 그런 피자를 왜 안만드냐 였는데 ㅠㅠ <br />
그리고 솔직히 요즘 동네 영세 피자집이 있긴 한가여??? <br />
도미* 니 피자* 미스터* 등등 다 대기업 체인이죠 <br />
영세 업자는 저런거 들어오면서 어차피 거의다 죽었습니다 <br />
차라리 이마트 피자 싸게 먹는게 훠얼씬 낫죠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