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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컴퓨터 부품도 택배로 싸고 좋은 업체가, 오프에서 가면 눈탱이를 맞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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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저처럼 어리버리하게 보이는 사람은 1000% 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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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절대로 인터넷에서만 뭐든지 살수있는건 다 삽니다..<br />

와, 자전거만 십만원 넘는 줄 알았는데 운동화도 십만원 넘는군요. ^^;

업체 입장에서는 저러는게 당연한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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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매장이 걍 온라인 판매를 위한 창고로 되어있으면 모를까, 오프라인 판매를 위해 갖춰진 매장에서 파는 물건은 똑같은 상품이라도 값이 비쌀 수밖에 없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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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기일광님한테 고민했던건 13.5만원이라는 값 자체보다도 소문이었을겁니다. <br />
저 가게 가면 13.5만원에 제품 준다는 소문이 퍼져서 오프에 오는 손님마다 그 가격을 요구하면

오프매장에서 구입할때는 해당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위한 비용, 인건비, 점포임대료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픈마켓에서 판매수당(프로모션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배달커피가 다방에서 먹는 것보다 조금 쌉니다...

오프매장의 판매가가 싸면 온라인매장의 존재 이유가 없죠.

에구...제가 글을 잘 못쓰다 보니...오픈마켓에서 본 온라인 판매처와 제가 찾아간 오프라인 판매처는 같은 곳이예요. 같은 업체에서 같은 물건을 온라인으로는 13.5만원에 무료배송으로 팔고 오프라인으로는 더 비싸게 받는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직접 가서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br />
직원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네, 일광님글에 이미 그렇게 표현되어 있고 <br />
댓글 다신 분들도 저를 포함해서 다 그렇게 알고 댓글다신듯 한데요^^

제가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구매했을 때에는 대부분 오픈 마켓 가격으로 주시거나 어떤 분은 10% 이상 싸게 주시기도 해서 이번 일이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는데,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봐요...ㅠ.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영업을 위한 비용만 비교해 봐도 당연히 오프라인이 비싸야 하지 않을까요?<br />
온라인 가격은 온라인으로 영업하는데 드는 비용 등을 감안하여 책정한 가격이니까요...

그동안 오프에서도 오픈마켓 가격으로 주신 곳은 디스플레이가 필요없는 온라인 전문업체였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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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오프 같이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아무리 같은 매장이라고 해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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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같은 책을 온라인과 오프매장에서 다른 가격으로 파는건 이해 되시는지요?

글쎄요. 교보문고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니 대형 오픈 마켓처럼 판매수수료를 떼어가는 건 아니잖아요. 온라인으로 주문 받은 물건은 DP도 필요없고 땅값이 싼 창고에서 배송하니 가격이 다른건 이해가 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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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대로 판매수수료+배송비+카드수수료+마음나쁘게먹으면부가세 정도면 그 사람들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것 보다는 이득볼 수 있겠다 싶어 찾아가서 현금으로 구매한건데,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면 판매자들한테 뭔가 더

[얼빵하게 생겨서.....]에 절대 동의 몬하는 1人.ㅡ,,ㅡ

교보의 예는 적절치 않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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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오프매장에서 디스플레이 되었다는거 자체로 가격이 뛰게 됩니다.(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임대료, 인건비, 인테리어 등등의 경비가 포함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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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님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 가셨겠지만, 직접 오프매장에 가면 실물을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소비자에게 주어지는것 또한 사실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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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장 직원이 수수료 등을 생각해서 온라인 가

한번 정도 오프에서 온라인 가격으로 드리는거야 문제 안되겠지만, 오프 매장에서 판매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는데 그걸 깨뜨리게 되잖아요...그런 기준을 깨뜨리면 매장입장에서 장기적으로는 부메랑을 맞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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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너도 나도 와서 온라인 가격으로 달라고 하면 오프매장 운영비를 건질 수가 없게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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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의 구글 크롬 다 좋은데 와싸다에서 댓글 글자수 제한때문에 불편하네요)

매장 입장에서는 오픈마켓에서 떼는 수수료 몇푼이 중요한 상황이 아닌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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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매장 입장에서는 오프라인에서 dp된 물건을 파는것하고 다를바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글쎄요. 판매자 수수료 계산기로 찍어보니 몇푼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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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대충 3%, 오픈마켓 수수료 10%, 배송비 2000원 정도면 저 물건을 실제로 판매하고 받을 수 있는 돈은 11.5만원 정도일텐데...최수진님께서 말씀하신 판매수당을 준다 해도 제가 현금으로 직접 지불하는 가격과는 차이가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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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 아무리 오프매장을 운영한다고 해도 신발 신어보지도 않고 구입하는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