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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출하 되나요?<br /> <br /> 집 앞(아파트) 화단에 심어진 넘이 2차례 열매를 맺고는 이제 다 떨어지고 없는데? .. 음<br /> <br /> 지역이 달라서 그럴까요?
올 여름은 유난히 길어서 그런지 요즘 본격적으로 출하되는듯 싶네요.<br /> 작년보다 거의 보름에서 한달정도 늦어지는듯 하네요. 오늘 한박스 그냥 동네에서 사오는데<br /> kg당 7천원 정도 하네요. 맛은 비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부족한듯 싶습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나무 한그루 있는데 <br /> 제가 매일 아침에 한두개씩 따먹습니다 <br /> 사람들은 뭔지 잘 몰라요 ㅎㅎㅎ<br /> 대전이라 그런가 잘 열리더라구요^^
태어나서 무화과를 목포 휴가 갔을때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길거리에서 노점 형태로 많이 팔더군요.<br /> 그 맛이 여느 열대 과일 못지 않게 맛있어서 마눌이랑 3일 내내 무화과만 눈에 띄면 사 먹고 했네요.<br /> <br /> 근데 그 무화과가 지금 동네 화단에 한그루 있는데, 올해는 정말 엄청 열려있네요.<br /> 경비 아저씨에게 물어 보니까, 자기도 저 나무가 올해처럼 많이 열린건 처음 본다고... @@a
혈압 높은 분에겐 혈압 강하제로도 매우 좋다더군요.<br />
무화과에는 애벌레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판 무화과도 마찬가지겠지요?
저희 집에도 한그루 있어서 여름내내 익지도 않은 벌건걸 따먹곤 했죠. 익지 않은 것은 약간 시큼한 맛이납니다. 다 익은 것은 그야말로 꿀이 흐르는 것처럼 갈라지는데... 벌들하고 싸워야 맛을 볼 수 있었죠 ㅎㅎ
글쎄요. 무화과는 일단 자체적으로 벌레나 병충해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약도 거의 안한다고 알고 있구요. 물론 뭐 식물이니 벌레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30년이상 꾸준히 먹는 지금까지<br /> 벌레걱정은 안해봤어요~~~~
저희 집 마당에도 한그루 있어서 티내면서 먹습니다.<br /> 벌레는 없는데 개미들이 나무 기어 올라가서 무화과에 침발라 둡니다.<br /> 그런 무화과는 시큼하게 맛이 변하더군요.
이 글 읽고 무화가나무 화분에심어져 있는거 한그루 사왔네요 <br /> 열매두 일곱개정도 달려 있던데... 서울인데 월동 되려나 모르겠네요^^
신비로운 무화과 나무..
무화과 열매도 종류가 있는데 더 맛있는거는 원형에 가깝고 색이 진한갈색인데<br /> 시중에 파는거는 대부분 다른종류더군요 추석전후로 수확기인데 먹고싶군요~
첫 열매들은 크기가 아이 주먹만하게 열리고 자꾸 크기가 작아 지다가 지금쯤은 호두 크기만 합니다.
처가가 해남이어서 가는길에 영암 주변에서 꼭 사옵니다만<br /> 제가 사는동네는 1개당 천원이네요<br /> 아직은 가격이 좀 쎄네요
일명 젖꼭지라고 하죠... 열매가 생긴것도 그렇고 잎이나 열매를 따면 꼭지 떨어진 부위에서 하얀 액이 나오는데 꼭 엄마 젖같습니다. 이 액을 무좀에 바르면 특효라고 하던데 그 효과는 확인한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