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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15 17:08:58
추천수 1
조회수   1,066

제목

무화과란?

글쓴이

박정일 [가입일자 : 2001-08-19]
내용
이름 그대로 라면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란 뜻같지만



우리가 먹는 무화과는 열매가 아니라 꽃이라네요.



이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듯 싶습니다.



한 보름 뒤면 제대로 된 맛이 나올듯 한데 지금 나오는것도 맛 괜찮네요.



여자들한테 좋은 과일이라는데 전 남자인데도 지역 특산물이다 보니



어릴적부터 엄청나게 먹어서 애들 둘인 아저씨인데도 이 시즌이면 몇박스식 해치웁니다^^



어릴적은 정말 싸디싼 과일이었는데 지금은 kg당 최하 5천~~ 1만정도 하는거 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번 추석 혹시 남도쪽으로 오시면 특히 영암.목포쪽으로 오시면 무화과 꼭 사서

드셔보세요.



아마 와싸다 어르신인 우룡어르신이 이쪽에는 도가 트셨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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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0-09-15 17:10:48
답글

이제 본격적으로 출하 되나요?<br />
<br />
집 앞(아파트) 화단에 심어진 넘이 2차례 열매를 맺고는 이제 다 떨어지고 없는데? .. 음<br />
<br />
지역이 달라서 그럴까요?

박정일 2010-09-15 17:12:09
답글

올 여름은 유난히 길어서 그런지 요즘 본격적으로 출하되는듯 싶네요.<br />
작년보다 거의 보름에서 한달정도 늦어지는듯 하네요. 오늘 한박스 그냥 동네에서 사오는데<br />
kg당 7천원 정도 하네요. 맛은 비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부족한듯 싶습니다^^

이종민 2010-09-15 17:13:54
답글

우리 아파트 화단에 나무 한그루 있는데 <br />
제가 매일 아침에 한두개씩 따먹습니다 <br />
사람들은 뭔지 잘 몰라요 ㅎㅎㅎ<br />
대전이라 그런가 잘 열리더라구요^^

권윤길 2010-09-15 17:18:16
답글

태어나서 무화과를 목포 휴가 갔을때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길거리에서 노점 형태로 많이 팔더군요.<br />
그 맛이 여느 열대 과일 못지 않게 맛있어서 마눌이랑 3일 내내 무화과만 눈에 띄면 사 먹고 했네요.<br />
<br />
근데 그 무화과가 지금 동네 화단에 한그루 있는데, 올해는 정말 엄청 열려있네요.<br />
경비 아저씨에게 물어 보니까, 자기도 저 나무가 올해처럼 많이 열린건 처음 본다고... @@a

조영남 2010-09-15 17:25:59
답글

혈압 높은 분에겐 혈압 강하제로도 매우 좋다더군요.<br />

고동윤 2010-09-15 17:28:51
답글

무화과에는 애벌레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판 무화과도 마찬가지겠지요?

이명재 2010-09-15 17:29:41
답글

저희 집에도 한그루 있어서 여름내내 익지도 않은 벌건걸 따먹곤 했죠. 익지 않은 것은 약간 시큼한 맛이납니다. 다 익은 것은 그야말로 꿀이 흐르는 것처럼 갈라지는데... 벌들하고 싸워야 맛을 볼 수 있었죠 ㅎㅎ

박정일 2010-09-15 17:43:43
답글

글쎄요. 무화과는 일단 자체적으로 벌레나 병충해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약도 거의 안한다고 알고 있구요. 물론 뭐 식물이니 벌레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30년이상 꾸준히 먹는 지금까지<br />
벌레걱정은 안해봤어요~~~~

채진묵 2010-09-15 17:55:15
답글

저희 집 마당에도 한그루 있어서 티내면서 먹습니다.<br />
벌레는 없는데 개미들이 나무 기어 올라가서 무화과에 침발라 둡니다.<br />
그런 무화과는 시큼하게 맛이 변하더군요.

함영민 2010-09-15 17:57:25
답글

이 글 읽고 무화가나무 화분에심어져 있는거 한그루 사왔네요 <br />
열매두 일곱개정도 달려 있던데... 서울인데 월동 되려나 모르겠네요^^

nuni1004@hanmail.net 2010-09-15 18:23:52
답글

신비로운 무화과 나무..

고영준 2010-09-15 18:27:32
답글

무화과 열매도 종류가 있는데 더 맛있는거는 원형에 가깝고 색이 진한갈색인데<br />
시중에 파는거는 대부분 다른종류더군요 추석전후로 수확기인데 먹고싶군요~

채진묵 2010-09-15 18:39:07
답글

첫 열매들은 크기가 아이 주먹만하게 열리고 자꾸 크기가 작아 지다가 지금쯤은 호두 크기만 합니다.

허정관 2010-09-15 20:07:37
답글

처가가 해남이어서 가는길에 영암 주변에서 꼭 사옵니다만<br />
제가 사는동네는 1개당 천원이네요<br />
아직은 가격이 좀 쎄네요

이태봉 2010-09-15 21:18:23
답글

일명 젖꼭지라고 하죠... 열매가 생긴것도 그렇고 잎이나 열매를 따면 꼭지 떨어진 부위에서 하얀 액이 나오는데 꼭 엄마 젖같습니다. 이 액을 무좀에 바르면 특효라고 하던데 그 효과는 확인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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