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도박 중독으로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 펑크까지 내면서 중병에 걸렸다고 쑈하는게<br />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시청률과 시청자의 인기로 먹고사는<br />
방송인이 시청자를 속이고 방송국 관계자들을 속인게 가장큰 죄가 아닐까요?

종근님 <br />
비판도 근거가 있고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비판이라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br />
한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한국을 비판하는 책은 내는 것은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것이지만 <br />
극히 일부의 일을 가지고 마치 전체 한국인이 그런 양 침소봉대하거나 과장왜곡하는 내용으로 <br />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나쁜감정이나 편견에 기대어 책을 냈다면 마땅히 욕을 먹어야 하지요 <br />

요즘도 그런지 모르지만 일본에서 혐한 관련책들이 베스트셀러에도 오르고 그랬다는데<br />
아마도 이종학씨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런 책을 낸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br />

신문선 해설위원 스위스전 객관적인 말 한마디에 매장당한것만 봐도 <br />
사실 많이 심각한 나라기는 합니다<br />

철운님 <br />
제가 말씀드리려고하는건 연예인 두둔하려는건 아닌데요^^<br />
신정환은 당연히 잘못한거고 아마 국민 우롱한 죄값(?)을 제대로 치룰걸로 보입니다<br />
흥섭님 <br />
그런데 전 가끔 한국인 비판 했다는 책 읽어보면 나름 타당한 말도 많은것 같아서요 <br />
비판을 받아들이는 문화도 어느정도 정착 되었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많은 우리들은 곧은 소리가 자기에게 쓰게 느껴지면 바로 죽일 듯이 달려듭니다. 어리석음의 일종이죠.

수긍할 것은 수긍해야 하는데, 아예 수긍 자체를 거부하는 건 문제에요.

그리고 혹시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란 책 읽어 보셨나요?? <br />
일본 특파원하면서 느낀점을 쓴 책이라고 하는데 거의 일본 까는 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 />
베스트셀러였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엄청나게 비 이성적으로 까댔던 걸로... <br />
그렇다고 일본 사람들이 그 책 때문에 난리내고 전여옥 죽인다고는 안했던걸로 아는데요 <br />
<br />
우리나라에서 교수하다가 우리나라 비판하는글 쓴 미즈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무지

"내 생각은 이렀다" 라고 쓰신글 같은데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 하렵니다.

수긍이 갈 만 한데도 수긍을 안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br />

저녀옥의 그책은 사실 다른 사람이 취재한 내용을 표절한 것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보고 <br />
(결심 재판은 아직 안끝났지만 2심에서도 표절판결을 받았지요) <br />
<br />
어느 누구든 수긍이 가는 내용으로 비판화는데야 누가 뭐라합니까? <br />
단지 근거없이 비하할 목적으로 아니면 분위기에 편승해서 그나라의 국민감정에 기대어 <br />
얄팍한 상술을 감춘 채 비판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탓하는 것입니다. <b

타당한 비판은 건전한 사회에 필요하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내용의 비판(비난이 적당한 표현인 듯)을 다른 곳의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비겁해 보입니다. 미즈노같이 가명으로 책을 내고 숨어있었던 경우는 특히 꼴보기 싫더군요.

이기는 편 우리편이라는 응원가가 생각나네요

비판받을건 마땅히 받아야지요.

'일본은 없다' 는 르포 작가 유재순의 원고를 전여옥이 읽고는 내용의 일부를 표절해서 책을 낸 것이기에<br />
애정이 있는 비판이다 없는 비판이다 라고 쉽게 결론 내릴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br />
<br />
전여옥은 유재순이 의도한 결론과는 딴판으로 책을 만들어 나갔다고 봐도 됩니다.

이종민님 죄송합니다. 저는 자유자료실에 올려진 이종학씨가 일본에서 출판한 한국비판서를 얘기한다는<br />
것이 이종민님 이름으로 착각해서 잘못 거론했네요. 거듭 죄송합니다.<br />
<br />
전여옥은 제가 사람으로 안치는 인간이라...

신석현님 괜찬습니다 제 댓글은 지우죠^^<br />
저한테 약간 감정(?) 있으신줄 알고 놀랫네요~~~

저도 이름을 잘못 거론했으니 위에 댓글 지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