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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내 새떼들이 저공비행하던데 4강확정 축하쇼였네요..<br />
암튼 대단합니다..만년 꼴찌 롯데를 3년연속 4강진출 팀으로 만든 로이스터 사랑합니다..^^

감동 제대루 먹고있습니다...<br />
83년 해태우승 - 84년 거인우승<br />
91년 해태우승 - 92년 거인우승<br />
09년 기아우승 - 10년 거인우승.....을 기대합니다.<br />
(아, 이런거에 혹하믄 안되는디...ㅠㅠ)

헉.. 김희석님 글을 보니..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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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살려서 올해 롯데 우승하고, 내친김에 내년에 LG까지 우승해서 엘롯기 동맹은 4강 동맹이라는 소리 한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4강의 나머지 한팀은.. 뭐.. 돌아가면서 하셔도 되구요..^^

올핸 진짜 쟈이안츠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내년이면 인제 가을야구 못보는거 10년 채우게 되는군요.ㅠㅠ

80년대~90년대 초 까지 프로야구 전성기 때 롯데와 해태 유니폼만 보면 괜히 주눅이 들었습니다<br />
잠실에서 저 팀들과의 게임은 거의 매진이었죠 무척 재미도 있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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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G팬이지만 롯데가 올해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br />
이맘 때 쯤 대박이 한번 나 주면 앞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흥행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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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해운대 훈련소 피엑스에서 테레비를 보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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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우승 순간에 <br />
훈련소 동기들과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92년 거인우승당시 롯데 3할타자 5명, 현재도 5명.<br />
그때는 소총부대, 지금은 대포군단.<br />
그때는 쌕쌕이 팀도루 200개 이상, 지금은 거북이..<br />
그때는 선발투수 짱, 마무리 허접, 지금은 선발은 불안, 마무리는 완전 불안.<br />
우승할 수 있을까요?<br />
그래도 작년, 재작년보다는 낫다고 보이는데 해봐야 알겠죠.

객관적인 전력상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우승할때는 확실한 투수 즉 최동원이나 염종석이 있었죠.<br />
근데 지금은 .... ㅡㅡ;

객관적인 전력이 좀 쳐진다고 해도 가을야구에 돌입하면 모릅니다<br />
투수력이 떨어져도 방망이가 돌기 시작하면...4점 주더라도 5점 내면 이기는 게 야구잖아요...

축하합니다. LG는 운제???

LG = Lotte Giants라는... ^^

엘지가 롯데껌이라는 소문도 있어유...ㅠㅠ

제 개인적인 바람은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는 겁니다. <br />
SK의 상대로 롯데만큼 근사한 팀이 어딨겠습니까? ㅋ<br />
비인기 구단 삼성이나 식상한 두산보다는 롯데가 낫습니다. 롯데 파이팅!!!

ㄴ훈훈한 글에 어인 망발이셔욧!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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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은 삼성이라고 개인적으로 예상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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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 개태화 좀 누가 잡아갔으면

ㄴ이런...한화팬이 왠 삼성편을....ㅉㅉ

뚱산 우승좀하자....ㅠ.ㅠ

롯데가 코리안시리즈만 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ㅎ

아~한화는 언제...ㅡ.ㅡ;;

92년 롯데 우승은 염종석의 앞날과 바꾼 것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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