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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국산차중에 리무진 처럼 뒷자석을 가죽같은것으로 처리한 차가 있었는데 그게 무슨차죠

원래 일본 에서의 이름이 미쯔비시 데보네어인가...음..까먹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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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펌프가.. 로터리식이 아니라, 피스톤식이라, 오래타면 피스톤 소리가 났다는 그 각그렌져<br />

대우 임페리얼 입니다. 춘수님.

옛날차라니까 "그라나다"가 생각납니다<br />
당시엔 국산 최고급이었을걸요...

대우 임페리얼 3000으로 우리집 대장이 타던 차였습니다. <br />

그때 가격으로 2000조금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br />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후덜덜하죠...

ㄴ 지금 물가로 환산하면 제네시스 3.3 정도 가격 일까요? +_+

91년도인가요 ...<br />
그때 스텔라단종되고 쏘나타로 첨 나왔을때였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br />
쏘나타(y3)골드가 1180만원인가 했던거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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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그렌저 기본모델이 1600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br />
엄청 갈등하다가 y3질렀던 ... 가물가물하던 기억이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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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보네어는 ..<br />
뉴그렌저의 본명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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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 2000언저리가 아닐까?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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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2.4 3.0은 더 비쌌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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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천 가까이 했을겁니다<br />

1986년에 그랜져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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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집값이 지금보다 1/5 정도밖에는 안됐으므로 상당한 가격의 자동차 였던건 사실 입니다.

당시 각그랜저 3.0은 지금 에쿠스보다도 더 고급차지요<br />
수입차가 별로 없던때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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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학교근처 서초구의 80평대 되는 아파트에도 지상주차장보면<br />
수입차가 몇대 없었습니다. 벤츠 1대, bmw 2대,볼보 1대 이정도고 <br />
수십대는 다 국산차였을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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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런 아파트에는 국산차 몇대안됩니다. 거의 수입차를 타니..

한마디로 부의 상징이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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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뽀대 작렬이었죠..

80년대 목동아파트 48평? 분양가가 5천만원 쫌 넘었고.. 지금은 12억인가 하니까... 각그랜져.. 지금으로 따지면 어휴...... 비싼거네요...

bmw 좋은차 몰고 다닌다고 자게에 사진올리고 하신분이시죠. ! 역시 아버지도 좋은 차타고 다니셨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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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라도 구하신것은 아닌지 정말 부럽습니다. !

1986년 8월 그랜저 출시 당시 그 전까지 최고가 차종은 로얄살롱 이었습니다.<br />
그 가격은 1,616만원이었구요.<br />
그랜저 최초 출시때 가격은 1,690만원 이었습니다.<br />
당시(저 중2때) 신문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또렷하네요.<br />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출시를 위해서 이전에 최고급 차종인 그라나다를 1985년말에 단종시켰다는 내용도 그 기사에 함께 있었습니다.

아, 최초에 출시된 그랜저의 배기량은 2000 cc 단일엔진이구요.<br />
2400 이나 3000cc 모델은 각각 2년씩 늦게 나온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햐... 그라나다... 지금 타고다녀도 먹어줄 디자인이죠.

답변감사합니다!!! 어릴적 추억이있는 차인데 아는것이 하나두 없었거든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