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는 네 떵도 먹을 수 있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9-14 11:23:49 |
|
|
|
|
제목 |
|
|
나는 네 떵도 먹을 수 있어~!!!!!!! |
글쓴이 |
|
|
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
내용
|
|
무심코
치약을 발라서 양치한 칫솔이
올해 16살 먹은 작은애 치솔이었습니다..
작은애가 보더니 눈쌀을 찌푸리며
왜 자기 칫솔로 양치하냐고 하며
그 칫솔 안쓴답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서운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ㅠ.ㅠ
그러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빠는 네 떵도 먹을 수 있어 -,-
이 한마디에
자기 칫솔을 들고 가더군요 @,,@~
감동 먹었나봐요^^
진짜 작은애 떵을 먹을 수 있냐구요?
제가 미쳤습니까?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