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능력없어도 아이를 낳으면 승진할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인가요?<br />
<br />
그런데 공무원자리가 그렇게 쉬운자리 였던가요? 애 낳았다고 가산점 주게...

애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이나 <br />
벌써 다 출산완료(?)한 사람과의 형평성 문제는요^^ <br />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죠...<br />
<br />
애 낳을수 있는 사회전반적인 환경 조성을 해줘야지 땜방식 처방만 ㅠㅠ

전 결혼해서 애낳아 기르며 사는 제도(?)는 점점 멸해 갈거라고 생각합니다.<br />
이런 멸함에 대비를 하는 걸 무서워 하는 거겠죠. 부정하는 거나...<br />
<br />

출산은 당연한건데..<br />
세상이 참 묘해지네요..

정부가 내년1월1일 셋째자녀 출산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시켜준다는데....그럼...12월30일에 <br />
한가정에서 셋째가 태어난 아이는 무상교육이 힘들다....는건데....똑같이 셋째를 놓고 이럴수가...^^<br />

병역 의무를 이행한 남성에게 가산점을 다시 부여하는 것과 형평성은 갖출 수 있겠으나,<br />
(임대혁님께서 형평성 말씀은 하시지 않았지만)<br />
남성 국민에게 병역은 의무지만,<br />
여성 국민에게 출산이 의무가 아닙니다.<br />
따라서, 형평성이라는 형식 논리, 명분이 서지 않지요.<br />
<br />
공공의 일은 형식 논리, 명분이 대단히 중요합니다.<br />
그게 서지 않으면 법리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

낳고 싶어도 못나아서 안절부절하시는 분도 계신데...<br />
<br />
애도 못낳고 승진도 안되고......<br />
<br />
전 반대입니다요!!!!<br />
(참고로 전 공무원이 아닙니다.)

낳고 싶어도 못낳게 만드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저런것도 한다면야..

흥부 장관 강추...^^

자녀가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는건데요<br />
우대 이지 승진을 보장한다는 건 아닌것 같더군요<br />
<br />
전 좋은것 같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낳아야 사회문제가 해결되는데..<br />
<br />
자녀 10명 미만이면 고위공직자 임용불가.. 이런거라도 만들어주세요 가카~ ㅋ

낳고 싶어도 못낳는 사람들은 어쩌란 말이냐 미친넘들...

제가 알기로...우리나라 여성의 고등교육 비율이나 수준이 세계 최상위라고 합니다...그러나 경제생활 참여율은 거의 최 하위로 알고 있습니다...그나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어쩔수없이 육체노동을 하는 직업으로 경제생활을 하지만 좀 먹고 살만하면 집에서 가정주부가 되죠...이제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따라서 경제 참여 인구도 점점 줄어드는것에 대한 대안이 여성의 경제생활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참 많이 아깝죠...그 어려운 대학 비싼

그냥 국민들에게 보조금을 주면 되지 무슨 승진에 가산점을 준단 말입니까...

독신자에 대한 역차별이죠. 말도 안되는 정책임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출산율 문제는 양육의 어려움이 가장 큰 요인인데, 자꾸 되도 안되는 돈이나 혜택만 준다고 해결되는지...어린이집, 유치원을 모두 국공립으로 해서 10만원만 받으면(저소득은 무료) 좋겠네요.

별....그지 같은 정책이구만요. 출산율을 올리려는 정책이 겨우 저런거 밖에 없나요?

근데 좀 이건 말이 안되는것같은데....승진점수를 더 줄것이 아니라....공무원이던 아니던 복지예산을 늘려서 아이를 낳아도 편히 키울수 있게 해줘야하는데.....그럼 불임부부 공무원은 어쩌란 말이죠? 이건 완전 역차별인데....

출산을 개인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것과 사회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우선 윤석준님 의견에 몇마디 제 의견을 달면...아이 많이 낳는집 가장은 먼저 승진 시켜 주겠다고 하는데에는 저도 반대 입니다...사회적으로 자리매김을 잘 하고 있던 여성이, 출산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업무에 도태되고, 수입도 줄어들고, 자기 발전의 기회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접근하자는 것입니다....출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몇달

재미있는 정책이군요. 저또한 윤용식님과 같은 생각이 번쩍드네요. 현대사회에서 불임부부는 늘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사유에 있는 사람에 대한 보상정책도 같이 시행이 되어야 "공정한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어린이집이나 좀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br />
한아이당 50만원 정도 어린이집으로 들어갑니다.<br />
이것도 어찌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br />
<br />
전 가산점 주는거 반대입니다.<br />
승진한다고 해서 아이 키우는게 쉬워지는것도 아니고<br />
여전히 애 키우는건 아주 큰 문제로 남는데...

임대혁님.....글을 지워서 죄송합니다. <br />
지우는 동안 글을 쓰고 계신 줄 몰랐네요....<br />
<br />
그나저나.....쓰신 글을 읽어보니, <br />
말씀하신 뜻은 알겠는데요<br />
<br />
현 정부가 하는 방식은 매우 비뚤어져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br />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다자녀 가정에 대한 복지 정책"을 삐뚤어진 방식으로 메꾸겠다는 발상이지요<br />
임대혁님이 하시는 말씀

그리고......<br />
<br />
더 궁극적인 문제는 말씀 안드렸는데....<br />
저딴식으로 해봤자 국민들이 아이 더 안낳습니다.<br />
<br />
키우기 어려운 문제 개선할 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없고,<br />
계속해서 빈부격차 심화될 발상들만 내놓으면서,<br />
무슨 수로 아이들을 많이 낳으란 말입니까?<br />
<br />
어제 만평에서도 봤는데, 귀족들 평생 종살이할 노예육성 계획일 뿐입니다.<br

저출산에 대한 제대로 된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이 있으면 상을 주고, 자리는 능력이 있을 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출산 장려책은 승진이나 자리를 주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가 넷입니다.

윤석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신현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br />
<br />
A 문제에 대한 처리를 A 에 관한 것으로 하지 않는 풍토가 자리잡을수록, <br />
장기적으로는 손해입니다. <br />
A 문제를 B, C, D 요소가 개입되는 사회구조가 되면 그 때부터는 합리적 사회가 안 되게 되죠<br />
<br />
전형적으로 한국 전통사회가 그렇습니다. <br />
예를 들자면, <br />
승진이 A 라면, 승진에 해당되는 인사는 A에 해당되는

돈 안들이면서 조금이라도 높여보려고 생각해 낸 아이디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생각보다 못하는 일이 많더군요.. <br />
<br />
하지만.. 강 안파면.. 그 돈으로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죠. 강을 파고 콩크리트로 덮는 것과 애를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요..

취지는 좋으나 정책으로서의 가치는 없는 아이디어인듯 싶습니다<br />
그냥 세금 공제 폭이나 늘려주는게 훨씬 낫다 싶네요<br />
<br />
이런 유치한 정책을 검토한다는게 그들의 수준을 대변해 주는군요.

그냥 그런 노예생산 프로젝트의 하나겠지요

짐승들도 먹고 살기 어려우면 새끼를 낳지 않습니다. 우리의 환경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키우는데 대한 부담을 느끼니 자연스럽게 덜 낳고 있는 것인데... <br />
사실상 점차 인구가 줄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요인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 많겠지요.. 수십년후의 국가 경쟁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그건 그 때 가서 볼일이지요... 국가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는 판에 노동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br />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원...;;;

조금 있으면 공무원 지원자격에 애는 필히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생길 듯....

이런 모든 어리석은 정책들... 다음 정권때는 정리될 수 있겠지요?

띨띨하고 성격 나빠고 능력없어도 애만 펑펑 놓으면 상사가 될 수 있는거네요, 나보다 승진이 더 빠를 수도 있는거고, 도데체 공무원들에겐 경쟁이란 개념도 없는 건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인사가 만사란 말이 있는데 차라리 수당을 올려주든지... 승진가점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