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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어?' 했네요.<br />
남의 이야기가 아니군요. ㅠ_ㅠ<br />
요새 아주 주 8일 근무에 만성피로로 죽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이력서 받았는데 주말가능, 밤샘가능 교대근무 가능... 이렇게 씌어져 있더라구요. 유행인가 보군요.. 저도 패스 해버렸습니다. 열심히 하는건 좋지만 가정도 소중하고, 자기개발도 소중한건데..

저..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br />
최호황님이 다니시는 회사의 근무시간과 처우는 어떻게 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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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최호황님이 쓰신 글의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트위터 하시면 @kosdba 로 문의바랍니다. ^ ^

어? 두어달 전인가.. 우리회사에도 저런 문구(밤샘가능.. 어쩌고.) 쓴 구직자가 있었는데..<br />
그 사람은 아니겠죠? ㅎㅎ

저도 그런 이력서 자주 보는데요,<br />
저는 얼마나 직장이 절박해서 그런가 하는 마음이 들어서 <br />
꼭 면접을 보는 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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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자와 구직자의 입장은 서로 다르지요...좋은 사람 뽑고 싶은 구인자들 마음도 이해합니다만 , 근무시간이며, 처우며 이런거 물어보는 IT 구직자며 ,우리 나라 IT 업계가..... 씁쓸하기만 합니다.

저희회사도 4달째 못뽑고 있어요 걍 웹개발자 뽑은데 높은 경력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거의 이력서도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정말 채용하기 힘들어요 ^^; 이것이 IT 이 현실인지

아.. 최호황님. 제가 트위터를 안해서요.. ^ ^.. 그럼.. ^ ^

대부분의 회사가 그걸 원하기 때문에 이력서에 그렇게 쓰는 거지요. 이게 현실입니다.

현재는 일자리부족으로 인하여 구인 회사보다 구직자가 약자의 시기입니다.<br />
그러다보니 약자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없는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두 오늘 받은 이력서에 똑같이 쓰여져 있군요. 야근가능, 밤샘가능,, <br />
여자인대.. -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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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하지만. 시키면 짜증낼꺼면서.......-_-<br />
아무튼 그런것까지 이력서에 쓰면서 먹구사는 모습들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제가 8년간 IT 개발질 하다가 현재 운영으로 온지 2년 됐는데 이달이 마지막입니다. 다시 시작 하기는 싫더군요...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야근가능, 밤샘가능, 조기출근가능, 주말출근가능 -> 글쓴이의 심정도 이해해 주세요.<br />
눈물이 나는구만 전

면접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br />
경우의 수를 늘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