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시간이 잠깐 나서 알페온 전시차나 함 보자 하고
대리점을 갔더니 마침 시승차가 도착해서 의자 비닐을 떼고 있더군요
대리점 영업사원께서 한번 몰아보시라고 하시길래
왠 떡이냐 하고 시승차 일착으로 운전해 보았네요,,
느낀점을 두서없이 적어보겠습니더
디자인이야 뭐 개인 차이니 넘어가고,,
문짝 무지하게 두껍고 묵직한게..맘에 듭니다
계기판이 작습니다...좀 없어 보입니다..
그밖의 스위치들,,,,마감이 좀 없어보입니다.
푸른색 조명의 계기판,,좀 없어보입니다.
차량소음,,지금 디젤을 몰고다녀서인지..조용합니다.
뒷좌석,,,,좁습니다.천장도 낮습니다..
트렁크,,깜짝놀랄정도로 입구가 좁고 깊이가 깊습니다.
실내마감은 기아의 그것보다는 좀 있어보입니다.
가죽 스티치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악셀의 반응은 한박자 늦게 전달됩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불만입니다.
드라이빙하면서 느끼기에 좋게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겁습니다. 전 무거운것 같습니다.
브레이크,,,새차라서 그런지 약간 밀립니다.
이상하게 핸들과 계기판이 작게 보이는군요,,
전체적으로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젊은사람들이 타기엔 너무 젊잖은 디자인과
어르신이 타기엔 좀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
기대가 커서인지..
적지않게 실망하고 왔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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