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한 번이니까. 5년밖에 안 되니까. 땡길 수 있을 때 최대한 땡기는 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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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을 찌르는군요.<br />
완공이 되건 말건 수익이 나건말건 그게 운하가 되건말건 이미 쥐쉑은 뽑아먹을꺼 다 뽑았고 <br />
이제 튈 준비 하고 있습니다.
하워드 진의 저서 살아있는 미국역사를 읽었는데, 결국 정치인들도 자신의 소신대로만 할수 있는 입지가 굉장히 좁더라구요. 기업스폰, 지역구 여론등 이해관계가 엇갈려 있기 때문이죠. 미국도 민주당 공화당으로 나뉘어 있지만, 사실 공화당1, 공화당2나 마찬가지고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대통령 해먹는거구요. 오바마의 경우 좀 특별한 케이스지만, 결국 미국도 대통령은 꼭두각시에 불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국회의원들이 4대강을 이런 관점에서 보고 있는데도 도둑질 하듯이 하고있다는게, 뭔가 근본적인<br />
잘못이 이명박에게 있는것 같습니다. 뚜렸한 목적도 없이 무작정 대규모 국책사업을 하고있다는게 제정신<br />
가진 대통령인지 국민으로서 묻고싶네요. 5년간 국민들이 위임한 권력을 제맘대로 사용한다면 이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죠. 민주당 국회의원중 훌륭한 분들 많습니다. 그 분들이 단합하여 이같은 말도 안돼는 삽질<br />
멈
인터뷰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br />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그야말로 쿵짝이 잘 맞으니까 살아있는 언어로 생생하게<br />
그사람의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는거 같구요, 물론 김어준의 표현력도 일조를 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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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