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저께 연 이틀에 걸처 집안 일과 사무실 일로 많이 힘든 와중에 사무실 오디오로 첼로곡을 걸었는데 주책맞게 저도 모르는 사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얼른 다른 곡을 걸어서 분위기를 바꿨을텐데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눈물을 흘리고 나니 어지럽던 감정이 많이 정리가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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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 보려고 발버둥은 치는데 나아지는 건 없고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희망이 없어 보이는 암담한 현실이지만 미련스럽게
상희님, 힘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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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필요할때면 마눌이 남같고, 자식이 웬수같고....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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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도 나눌 친구도 필요한데, 무인도 같은 이곳에 있으니 힘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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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룡얼쉰, 지금 이운 회원님이 하사하신 A급 판돌이로 지금 판 하나, 하나 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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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보고 보내드리겠습니다. 쪼메만 기다려 주세요..... 나중
재호님, 가보고 외롭다! 하고, 안 가보고 외롭다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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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바램은 부디, 재호님이 이쁜 짝을 만나서 결혼을하고, 그 뒤에 외롭단 말을 정말로 듣고 싶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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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울가게에 꼭! 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