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여건상 분리로 갈 수 없어서, 인티로 적절한 거 추천바랍니다.
중고든, 신품이든, 흠뻑 울려줄 수 있는 앰프로요.
크릭5050과, 레가 엘렉스 사용중인데, 레가쪽이 낫긴합니다만
그래도..첼로 현을 쥐어짜는--->긁는 소리는 미흡하더군요.
(주로, 재즈, 보컬, 클래식 듣습니다. 정말 소리 좋습디다)
(아래 어느분께서는 로텔ra-03, 사이러스8, 장덕수앰프등을 추천하시던데...)
고수님들 추천바랍니다.
저도 진공관쪽은 초보지만 관심있으시면 테라오디오의 TI-34도 한번 생각해보세요^^<br />
샾에서 보니 다인오디오의 컨투어 S3.4(?)도 적당히 제법울려주는걸 보니 <br />
하이든은 문제없을것 같습니다.<br />
진공관소리와 현대적 해상력도 적당히 겸비하고, 오래된 진공관앰프처럼 별신경 안써도 되니까요...<br />
특히 피아노나 현 좋아하시면...<br />
제 개인 소견이었습니다.^^
하이든 자체가 첼로 현을 쥐어짜는 소리가 아니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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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화사하고....너무 예뻐서 가슴이 사르르 떨리는....짝사랑 하는 여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을때의 가슴 설레는 느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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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아날로그도 좋다고 하더군요....풍류도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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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이든그랜드를 로텔 1070에 물려 듣는데 매우 흡족합니다. 현소리가 풍류보다 약간 아주 약간 덜 예쁘긴 하
의견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레가 엘렉스로 듣는 것도 만족할만합니다. 샵과 비교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샵의 그 힘좋은 앰프(심오디오?)로 뿜어내는 하이든 그랜드는 체구에 비해 참 대단해보였습니다. 긁어내는 활소리가 숨소리처럼 벌떡거리더군요. 가끔 그런 긁는 소리가 환청처럼 그리워서...고수분들께 의견을 구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