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부쩍 DAC에대해 많은 문의와 논쟁이있어서 미천한 지식이나마 적어봅니다.
DAC이란 "디지털아날로그컨버터" 말그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입니다.
디지털신호인 CD,mp3,Ape등등의 디지털소스를 아나로그기기인 앰프가 재생할수 있도록
신호를 바꾸어주는 장치입니다.
요 DAC 이란건 사운드를 재생시키는 기기-사운드카드,CD플레이어,디지털음원을
직접입력받는 AV용앰프등에 자체적으로 들어있고요-그래야 당연 소리가재생되겠죠^^
여기서 논의되는 DAC은 외장형으로 나오는 여러종류의 덱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읍니다.
제가알기로는 외장형 덱이 나온것이 중저가의 CDP를 CDP자체의 DAC단을 거치지않고
좀더 나은 부품과 미세한 튜닝으로 제작된 외장DAC을 사용함으로서 좀더나은 음질을
얻기위함이 아니었나합니다
요세는 PCFI를 많이들 하셔서 컴용소스를 재생하는데도 편리하죠
그럼 50만원의 CDP와 DAC중에서 어느것이 단순 경제논리로만 따지면 성능이 좋아야하겠읍니까? 당연 같은비용이 들어같다면 CDT기능이 빠진 DAC을 좀더 충실히 만들수
있어야 하겠죠-
여기서 CDT의 트렌스포터적 중요성을 말하시는 분도 많으신데요
물론 하이엔드로 갈수록 CDT의 중요성이 부각될수는 있읍니다
하지만 일반적 시스템에서는 디지털신호를 어떻게 정확히 손실없이 지터 프리하게
추출해내는냐 보단 디지털신호를 아나로그신호로 어떻게 듣기편한소리로 변환해주느냐가 중요할것 같읍니다.
CD플레이어 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해상도 음질 음색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같은 소니나 필립스롬을 사용한 시디도 다 각각입니다.
그럼 CDT로서의 성능보단 DAC단을 얼마나 충실히 튜닝했냐가 음질을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DAC마다 음질이나 음색에차이는 있읍니다.
다만 DAC만 연결(혹은업글)하면 내 사운드가 엄청나게 업글될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DAC을 구입하신다면, 아니라고 하고싶군요.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아야만 DAC도-물론 성능이 좋다는가정하에-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차라리 저는 앰프에서 더많은 변화를 느꼈읍니다.
스피커 케이블에 따른 변화도 만만치않구요
시시템이 올라갈수록 DAC을 통한연결과 CDP(중저가)의 차이도 더 크게느껴지고요
글이 길어졌네요. 결론을 내자면 어느정도 잘만들어진 DAC이라면 중가CDP보단 더나은
성능이었읍니다. 이상 개인적인 느낌및 사용기였으니 그냥 읽고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