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인터넷에서 매일 떠들어 댑니다.
흔히 거기서 보는 사람들이 했다고 하더군요.
위장 전입
자녀 위장(?) 취업
불법 부동산 투기
음주 운전
음주 폭행
뺑소니
사기
외환관리법 위반 도박
불법 병역 기피
마약
심지어
미성년자 성매수까지...
이 나라에 살면서 저는 단 한 번도 저지르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혹자는 말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지."
"당신은 실수하고 살지 않나요."
"왜 공인(?)이라고 무조건 깨끗해야만 하나요?"
등등
심지어 미성년자 성매수에 관련된 사람을 옹호하는 유명 작가도 봤습니다.
저와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고
그중 몇몇은
잘못을 저지르는 스케일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살아갑니다.
돈과 권력이 조금 부럽기는 하지만
저런 사회적 악이나 민폐를 저지르면서까지 잡고 싶지는 않네요.
없이 살아서
한 번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어서
마음속에 오기와 깡(?)만 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하게 남과 어울리며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식에게 가르쳐도 창피하거나 부끄럽지 않을 수준으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