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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오디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11 08:56:24
추천수 0
조회수   1,352

제목

동생과 오디오..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이사를 간 동생이 고장 난 앰프대신 무얼 하나 사야된다고

조언을 구합니다.

장터에는 적당한 것이 당장은 없고,

온라인으로 신품을 살려니, 적당한 건 예산 초과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알던 샾에 전화해 보니,M사의 인티가 하나

8개월 만에 들어 온 깨끗한 놈이 있다고 해서

장터 가격 보다는 조금만 더 주고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지금쯤 그 놈을 붙들고 이리 틀고 저리 만지며

잘 놀고 있을겁니다.



앞으로 끄네끼의 중요성에 대하여 일깨워 주고,

오디오의 구렁텅이에

너무 깊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겠습니다.



이제껏 회사 중역이랍시고

술을 너무 자주 마시고,집에는 밤 늦게 들어오고 했는데,

제가 음악 감상에 취미를 붙이면,

건강에도 좋고 집에도 일찍 들어 온다고 제수씨에게

권유를 오래 전부터 해 왔는데,

이제사 ,말을 듣네요.



이것 저것 또 챙겨 줘야 할 일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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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걸 2010-09-11 09:39:33
답글

절 친 동생이라 생각하시고<br />
<br />
끄네끼도 줘가며 잘 챙겨 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

김진우 2010-09-11 09:40:48
답글

나이가 제 한테 형님 뻘 되지 않으세요..?<br />
창걸님....~~ ㅎㅎ

moolgum@gmail.com 2010-09-11 10:04:34
답글

절 조카뻘로 생각하시고 끄네기든 뭐든 한 개만.. 굽신굽신....

이주현 2010-09-11 10:04:50
답글

"끄네끼의 중요성에 대하여 일깨워" 주면... <br />
그거시 바로 오됴의 구렁텅이로 직행하는 지름길임다. <br />
<br />
글고보면 진우을쉰은 나쁜 행님아~~ 군요...ㅠㅠ

김진우 2010-09-11 10:06:35
답글

주현님은 여시다~~~<br />
행간의 숨은 뜻을 어찌 그리 잘 찝어내노....ㅠ.ㅠ

김진우 2010-09-11 10:07:06
답글

현회님은 장터를 많이 애용하시길..~~~~

moolgum@gmail.com 2010-09-11 10:09:32
답글

삼춘이 조카에게 이런 벱은 없음다... 어흑... ㅠ.ㅠ;

김진우 2010-09-11 10:13:02
답글

현회님은 살점을 좀 떼어 보내세요..<br />
일단 DNA 검사부터 해보고요...^ㄴ^

Wassada@hotmail.com 2010-09-11 10:23:50
답글

두분 얼굴 때깔이 비스므리한게 친척 맞는거 같네요~

김진우 2010-09-11 10:24:54
답글

수영님은 요즘 저녁으로 살금 살금 <br />
맛있는 걸 드시러 다니더니..<br />
얼굴 때깔이..훤하네유...~~

김광범 2010-09-11 10:27:57
답글

앞으로 끄네끼의 중요성에 대하여 일깨워 주고, <br />
오디오의 구렁텅이에 <br />
너무 깊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겠습니다. <br />
<br />
<br />
이 순간...<br />
<br />
악의 구렁텅이루 밀구 있는겁니다...ㅠㅠ

김진우 2010-09-11 10:29:53
답글

어때요..광범님은 ?<br />
한 발자욱 구덩이에 담구지 않았나요..?

정영회 2010-09-11 10:29:53
답글

끄네끼에 명품짝퉁썽꿀라쑤 항개만 무꺼~~~~주세요!

김진우 2010-09-11 10:30:49
답글

영회님은 지금 떼 쓰는거 맞지요..?<br />
갈수록 가지수가 불어나면 안되는데..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9-11 10:47:09
답글

M사면 어딘가요? 멕씨네? 아님 마씨네? 설마 마크레...거시기?..

김진우 2010-09-11 10:50:30
답글

마란* ...PM15S1 ....뭐 그런건데,설마?<br />
나 주라 하실건 아니지요? ㅎㄷㄷ

김지태 2010-09-11 11:48:21
답글

동생분이 불업슴다.<br />
<br />
울집은 동생인 제가 형님한테 마란츠 1250 인티도 갖다 바치고, 펜터 스트라토캐스터, 야마하 클래식 기타도 갖다 바쳤는데.......ㅜ.ㅠ<br />
<br />
지금은 나이 오십이 넘어서 기타가 도대체 몇대인지 지난번에 형님집 갔다오구서 깜딱 놀랬다는거 아닙니까. 깁슨 ES-335는 전부터 있었어서 알았지만 세상에 아이바네즈 잼 화이트랑 또하나 뭐시기 암튼 아이바네즈 두대에다가, 마틴 스틸기

entique01@paran.com 2010-09-11 12:22:26
답글

동생되고 싶네요. 쩝 .

임동욱 2010-09-11 12:26:44
답글

"반납 받으면 그거 나 주라"<br />
종호 어르신이 <br />
하실 말씀을 미리 해 드렸는데 저 잘 한거죠?<br />
대충 제비알이나 주심 감사히 받겠습니다.<br />
<br />

최경찬 2010-09-11 15:29:47
답글

제가 볼 때 '끄네끼'는 구렁텅이의 끄나풀.....

nuni1004@hanmail.net 2010-09-11 15:48:13
답글

끄네끼는 마마호환 보다 무섭습니다~~

김진우 2010-09-11 15:59:06
답글

괜찮아요..<br />
동생은 저 보단 잘 사는 편이라서...<br />
더 투자해야 합니다...흐흐흐....

ktvisiter@paran.com 2010-09-11 16:44:26
답글

우산을 확 뺏어버리구 싶은 동욱님.....ㅡ,.ㅜ^<br />
<br />
저두 줄거 같은 분들과 그렇지 않은 잉간(?)정도는 구분 할 줄 압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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