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속에 무탈하신지요?
저는 오늘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적응 안되는 날씨에 곤욕스럽네요..^^;
회원님들이 많은 응원을 주셔서 다행이 아버님의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합니다. 비록 당신께서 많이 힘들어하시고 약 10일후에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항암치료 및 기타 후속조치가 결정되겠지만 전이된 곳도 없고
담당 주치의 소견으론 크게 문제 없을 듯 하다고하니 일단 안심이 됩니다.
그나저나 집에 와보니 근처에 쓰러진 나무도 몇 그루 보이고 앞도 안보이게
무섭게 내리치는 한국의 날씨는 무섭네요..;;
한국의 밥은 정말 맛있더군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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