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거리(?) 소개팅
고객사에서 현재 외주업체로 일하고 있는데 고객사 과장이
자기 사촌 여동생과 소개팅해봐라 하면서 제 핸드폰에
그분 성함과 전화번호 입력하고 갔습니다. -_-;
전 현재 화성시 동탄에 거주중이고 그 여자분은 서울 봉천동이라고 하네요.
제가 무슨 베짱인지 모르겠으나 일전에도 서울사는 분과의 소개팅 건수가 들어왔으나
귀차니즘으로 동탄이나 수원분 외에는 팅 만나거 라는것 자체가 귀찮아서 몇번 제외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직 덜 배고픈거죠? -_-; 귀차니즘 정말 힘드네요 -_-
참고로 여자분이 은행다닌다고 하네요.. 1금융권이지 2금융권인지 모르겠으나
저와 같이 low spec한 사람에게 소개를 해주다니 OTL..
봉천동이면 서울 북쪽지역인가요??? 강북??
밑에글 보니 서울-대구 장거리 연애 관련 글이 있던데.. 귀차니즘 큰일이네요.
2) 압력밥솥 고무 패킹 교환 후..
6000원 거금을 주고 교환 후 저녁에 밥을 하고 다음날 저녁에 보니
다시 역겨운 냄새와 함께 플라스틱 냄새도 함께 나더군요.
아까운 밥 다 버리고 ㅠㅠ ..
다시 a/s 입고했습니다. 토요일정도 되야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_-
산지 1년됐는데.. 벌써 다른곳이 고장났는지.. OTL
설마 멀쩡한 부품 중고로 바꾸고, 멀쩡한 부품 고장났다 하면서 교환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요즘 세상이 믿을 수가 없어;;
3) 2년 넘게 혼자살면서 여태것 빨래하면서 피죤을 한번도 넣지 않았는데
우연찮게 생겨 돌렸는데 정말 좋네요.. 냄새하며, 건조 후 느낌하며..
특히 수건의 경우 까칠한 느낌은 없어지고 새수건 느낌이 나네요 -_-;
자주 써야쥥 ㅠㅠ
이상!!
동탄에서 혼자 사는 노총각이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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