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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이 홍등가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10 02:01:34
추천수 0
조회수   1,700

제목

코앞이 홍등가네요.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입니다.

호텔이 중앙역 옆이라 바로 길건너가 홍등가네요.

한집걸러 성 관련 상가이고.



이 나라에는 19금 같은건 없겠어요.



곳곳에서 마리화나 피워대고

애 엄마도 가족사로 산책하면서 대마초 피고.



홍등가와 라이브쇼 그리고 용품점은 지천인데

재미없네요. 콜라는 작은병이 4천원정도 합니다.

전시장에서 햄버거는 12유로더군요. 거의 2만원.



좀 다이어트 하다가 독일가서 맛난거 먹어야 겠어요.



아이폰으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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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0-09-10 02:09:40
답글

풋..독일오신다고 맛있는게 있을거라는 편견을 버리십셔!!!!

nuni1004@hanmail.net 2010-09-10 02:10:51
답글

이런건 한대 먼저 피우시고.

유병현 2010-09-10 02:15:37
답글

프랑크푸르트도 역 앞이 홍등가던데요 상우님 ~~~!!!

김태훈 2010-09-10 06:32:30
답글

네델란드 평균신장이 세계 제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br />
제한이 적은 나라라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br />

김종백 2010-09-10 08:57:22
답글

ㅎㅎ,,,재밌는 비유시네요^^ 생태학적으로도 아리안계 인가요? 그쪽 사람들이 신장이 크죠^^<br />
독일도 상당히 크더만요.....

이승철 2010-09-10 09:03:17
답글

네덜란드 출장갔을 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기가 너무 위에 있더라는..=_=; 키작은 저는 겨우 닿더군요 ㅠ.ㅠ

이승철 2010-09-10 09:09:06
답글

중앙역 근처에 묵으시면 RAI까지는 중앙역에서 기차 타고 가시겠군요. 시간이 좀더 걸리긴 하겠지만, 트램 타고 가시면서 시내 구경하는 것도 잼있습니다. 중간에 뮤지엄플레인에 내려서 볕도 좀 쐬고 반고흐뮤지엄도 가 보시면 좋을 듯 하구요. 암스텔담이 쪼그맣고 볼 것도 없어 보이지만 구석구석 들여다보면 나름 매력있는 도시인 거 같아요, ㅎ.

김영환 2010-09-10 09:22:34
답글

카사루소 가보세요... 아류쇼들 말고 좀 비싸더라도 원조로..

한정택 2010-09-10 19:27:13
답글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홍등가 중간쯤에 Sex Museum 이 있었는데..<br />
층마다 이런 저런 볼거리 들이 있더군요.. 뭐 그리 특별하진 않지만 가셨는데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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