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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자 잘 봅니다..<br />
경비도 적게 들고요..

극장 다른사람과 같이가면 내용 파악 거의 안됩니다 <br />
(참고로 제가 진득하게 앉아있는 편도 아니고 이해력도 좀 떨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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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집에서 보면 왠만한 건 거의 이해가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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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행들과 같이 떠들면서 보면 경기내용을 잘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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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같은 경우 더우니..일행과 떨어져 혼자 그늘진데 찾아가서 술먹으면서 보면 <br />
그날 경기 거

영화관에서 혼자서 영화 본 적도 있어요. 아무도 없이. ㅋ

산에 가는 것도 그렇더군요.<br />
같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도 하고 좋은 면도 있지만.<br />
혼자 산을 가면 뭔가 깊이 사색하게 되고 <br />
마음이 평온해지고......ㅠ.ㅠ

현회님 전 종종 그래요...평일 쉬니까.. 오전에 가면 혼자일 때도 있습니다..~~

와이키키 부라더스 혼자 봤는데 담배가 무쟈하게 땡겨서 혼자 한대 빨았다는. ㅡㅡ; <br />
2002년 경기도 이천에서

근래 화제작 3편 혼자 봤습니다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인셉션

캬..~~완전 전세군요...ㅎㅎ

혼자 다니시는건.. 예기치 못한 만남을 기대하시는 거겠죠.. ^^

상규님..영화의 감동을 예기치 못하게 만나고 싶어서요...ㅎㅎ

기수님..기억력에는 two hand and two leg all up..!!

혼자봤던 가위손과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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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서적 다녀온다고 다모아극장에서 가위손 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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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원아낄라고 조조보러 피카디리극장 가다가 늦어서 2회 영화를 봤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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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화보는게 최고였는데요...잠실구장에서 트윈스경기보는거랑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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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냥 사네요........야근한다고 뻥치고 가끔 영화볼까요 ㅠ.ㅠ

저도 영화 가끔 혼자 봅니다. <br />
배낭 매고 가까운 산도 혼자 종종 갔었는데 요즘엔 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영화 혼자 보는 걸 좋아합니다 전체 개봉영화 중 95퍼센트 이상은 보는 편이니 영화관에 갖다 바친 돈도 꽤 돼는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혼자 보러 다닙니다 일단 동행한 옆사람 배려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볼입도가 높아져서 좋은 영화일 경우 감동도 더 커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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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봉관에서는 아직도 혼자 가면 조금 뻘쭘하긴 한데.. 예술영화관에서는 당당해 집니다 여자건 남자건<br />
혼자와서 관람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어제 성남 야탑CGV에서 남들 다본 아바타 뒤늦게 혼자 봤습니다.<br />
요즘 극장은 너무 작아요. 혼자 보는거는 아무것도 아닌데 화면은 좀 컷으면~

아직도 영화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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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인가 중3때인가...... 동네 친구와 진짜 동네에 걸어가다가 만나서.. 둘이 영화보러가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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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안양시내 버스타고가서... 본 황비홍2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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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좌석제 이런게 없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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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서 티케팅해서 보는건데.... 자리 아무데나.. 앉아서..... 계단에도 앉아보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