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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어른이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존경스런 말씀을 하셨네요. 요즘은 왜 이리 존경스런 어르신을 뵙기가 어려운지....

밤이슬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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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전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예전에 “시민운동가들도 이슬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한 것은 기억납니다만.

밤이슬을 맞고 다닌다... 야합.. 지식을 올바른데에 올바르게 쓰지 않고 이리저리 이권을 쫓아 곡학아세한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누구라도 낮과 밤이 다르면, 사이비죠.

밤이슬... 몰래..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한다. 이런 의미도 있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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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님... ㅎㅎ 낮과 밤이 달라도 사랑받는 사람도 있답니다. 낮에는 신사 밤에는 즘승 ^^

'밤이슬'과, '이슬만 먹고 산다', <br />
우리말의 이 두 관용적 표현에서 '이슬'은 뜻이 전혀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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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슬'은, 여느 사람들과는 달리, 동트기 전 이슬 내릴 즈음에 활동하는 도둑, 도둑질에 붙어 쓰이는 표현이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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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만 먹고 산다'는 표현은, 옛 사람들은 매미가 이슬만 먹고 산다고 믿었는데, <br />
그래서, 매미가 청정한 곤충으로 귀하게 대접받았습니다. <br

신념에 의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세상것에 편승해 이익만 &#51922;는 지식인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그것을 밤이슬을 맞는 밤도둑으로 칭한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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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 중 도둑들 진짜 많잖아요??? 신문에 항상 나오는데요....

무릇 이루어진 일이나 함께 기뻐하면서 늘 보이는 것이 얽매인 자, <br />
시키는 대로 법을 받들고 윗사람에게 부림을 받는자는 항민(恒民:온순한 백성)이다. <br />
이들 항민은 두려워할 만한 존재가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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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착취당하며 살이 발겨지고 뼈가 뒤틀리며, <br />
집에 들어온 것과 논밭에서 난 것을 다 가져다 끝없는 요구에 바치면서도 <br />
걱정하고 &#53445;식하되 중얼중얼 윗사람을 원

곡학아세를 말씀하시니까.. 배가 300미터 산위에서 나오면 얼마나 장관이겠습니까 라고 하던..<br />
이대 박모 교수가 생각나는군요.. 지식인, 가진자들이 양심을 지키는 세상은 언제나 올런지..

머리에 먹물 든 넘들이 나라 망치는데는 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