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형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구정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계획중인데

동생들이 클럽메드로 가자고 하네요.

어머니는 68세시고 거동이나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십니다.

각 형제가 4명의 가족구성원이니 총 13명이 움직여야 하고

애덜이 4살에서 초등 6학년까지 분포가 되어있네용..



해외여행을 노친네낀 13명이 되다보니 관광 일정으로 계획잡기가 어려워서

클럽메드로 중지가 모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해외여행은 순전히 어머니를 위해서 계획한건데

클럽메드에서 68세 노친네가 즐겁게 잘 노실 수 있을까요?

저는 클럽메드류의 리조트는 가본적이 없어서 리조트에서 노는 스타일을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줏어들은바로는 주로 휴양 겸 레포츠 위주로 쉬다 오는 것이고..

가끔 주변 관광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 고민은 어머니를 빼면 알차게 놀면서 쉬다 올 수 있는 곳인거 같은데..

68세 어머니에게는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60세 이상 부모와 함께 클럽메드 다녀 오신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어머니하고 클럽메드 가도 재밌으실까요?



겨울이라 갈만한 여행지도 없고.. 고민입니다...



PS. 대상 클럽메드는 아직 정한바는 없지만 아마 발리, 푸켓, 빈탄 정도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