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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믿지 않는 영업(?) 방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9 13:35:11
추천수 0
조회수   1,115

제목

절대 믿지 않는 영업(?) 방식...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일단 용팔이(죄송하지만 저는 평생 이 단어를 쓸 겁니다...) 방식



아시죠?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다 맞춰 드릴게요."



수 틀리면 바로 태도 돌변 어리고 약자면 협박까지...



아까 나를 다정하게 부르며 알아만 보라던 아저씨가 아냐...











그리고 길거리 삐끼(조금 순화하면 노상 호객꾼...)



당해보신 분도 계시죠?



"어디 가세요? 제가 좋은 데로 모실게요."



"가격도 저렴해요."



불 켜지고 눈 뜨면 못 보던 양주병이 수북이...



아까는 못 보던 어깨 아저씨들이 눈 앞에서



엄청난(?) 돈을 요구하며 현금서비스라도 받아오지 않으면 죽일 기세...











그리고 또 아시죠?



전화로 들어오는 영업





"이번에 좋은 땅이 나와서 소재 좀 드리려고요."



"축하합니다. 경품에 당첨되셨는데요. 제세공과금만 내시면 되니..."



"호호, 선배님 저 00학번 누군데요. 이번에 제가 XX미디어에서 근무하게..."



"경찰청입니다..."



"우체국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오는 행운과 불행은



전화상으로 혹은 모르는 목소리로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특히나, ARS 기계음이나 연변족 톤은 더욱 아니죠.



이상하면 바로 끊는 것이 맞고요.









제발 속지 마세요.





그리고 부디 이런 영업으로 사람 속이고 기만하는 자들



부디 천벌을 받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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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2010-09-09 13:45:22
답글

불꾸뎅이~~~~

이승철 2010-09-09 13:45:52
답글

+ 불화살!!!

박성순 2010-09-09 13:49:19
답글

한 가지 더...<br />
제가 철 모르던 젊은 시절(대충 20여년 전쯤)..<br />
당해보던 꼴인데...<br />
아직도 써먹는 낡은 수법을...<br />
방치하는 법을 다룬다는 양반들도...<br />
같은 벌을 받을 지어다~!

mac0228@gmail.com 2010-09-09 13:50:49
답글

양심있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권균 2010-09-09 14:37:31
답글

"호호, 선배님 저 00학번 누군데요. 이번에 제가 XX미디어에서 근무하게.."<br />
여기에는 제가 두어번 어쩔 수 없이 당했습니다.<br />
덕분에 News Week誌 정기구독 ( 겉봉도 안 뜯고 방치 )에 National Geographic video<br />
잔뜩 사고 마나님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지요.<br />
이후에도 여러번 전화왔으나 거절했습니다. ㅡㅡ;<br />
<br />
또 한 번은 대구 출장가는 고속버스에

유형욱 2010-09-09 14:46:45
답글

세상에 공짜나 횡재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있을 수는 있겠지요. 공짜나 횡재... 하지만 공짜나 횡재를 가장해서 나를 벗겨먹으려는 놈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현실에서...<br />
<br />
그걸 일일이 '진짜 공짜 맞아???"하고 검증하고 알아보는 노력을 기울이는 대신에.... 그냥 그시간에 내할일 더 열심히 하는게 결국 돈 버는 길이더군요.

조영하 2010-09-09 14:55:45
답글

근데 2번 길거리 삐끼.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아세요?ㅎㅎ

권균 2010-09-09 15:13:05
답글

길거리 삐끼는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고, 저 먼나라 그리스의 아테네에도 있습니다.<br />
수십년만에 조국에서 온 반가운 동포를 만났다고 한 잔 쏘겠다면서 술집에 데리고 가서는<br />
그리스 美姬 앉혀 놓고 이것 저것 잔뜩 시켜묵다가 화장실 핑계로 행방불명된다는군요.<br />
<br />
한참후에서야 당했음을 알고 계산서 가져오라 했다가 벌어지는 상황은 똑같습니다.<br />
카운터에서 악악거리면 팔에 털 숭숭난 거한이 나타나서

박지훈 2010-09-09 15:24:17
답글

"축하합니다. 경품에 당첨되셨는데요. 제세공과금만 내시면 되니..." <br />
<br />
이거 저도 한번 당했어요...지난달에....<br />
제세공과금 14만원 냈는데...ㅜ.ㅜ

이승철 2010-09-09 15:36:17
답글

영하님, 지난 여름 어느날 저 만나서 술 한 잔 하셨을 때<br />
저희 둘이 저렇게 당했잖아요...ㅠ.ㅠ

박지훈 2010-09-09 15:39:01
답글

천원짜리 접어서 인형 만들어주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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