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오디오 바꿈질을 안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확 청산을 하고 싶어가지구서리
있던거 다 팔고 음악이나 듣자 해서....
앰프나 스피커를 구하고 있는데,
장터 물건 보고 연락을 하다보면
예전에 무지하니 느꼈던 바로 그 설움이
다시 재현됨을 느끼네요...흑흑........
지방의 설움!!!!!
인기있는 앰프나 스픽은 금새 나가는데,
암만 일찍 연락해 봤자
"죄송합니다. 택배는 어렵겠습니다"
흑흑.....
아..................왜 서울에는 전국 인구의 4분의 1이 모여사는 것인가!!!
몇 년 동안 잊고 살았던 설움이
요즘 파도치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어제 놓쳐버린 트릴로와 크릭이
눈앞에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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