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타는 i30 구입은 07년 09월 이후인데 등록증에는 08년 02월로 되있다고 자기도 무슨상황인지 모른됩니다.



누님차라 상태 뻔히 알고 제가 서울 갈때마다 뺏어타고 다닌지라 상태는 잘 압니다.



등급도 모르고 그냥 i30 특이사항은 광폭타이어 및 알루미늄 힐 에어백 그리고 썬루프 당시 옵션중에서는 조금 고가의 옵션으로 질렀고 저번달 제가 탈때보니 22,000KM 정도인데 지금 23,000KM 넘었다고 합니다.



제가 한번씩 지르고 매형이 출고당시 길들여준다고 고속도로 몇번 올린뒤 분당네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누님말로는 자기차는 분당밖으로는 못나가는 차라나.....



가격은 일천 일백만원 현금 당장 내놓고 가져가라 합니다...내일까지....



비록 오래된 떵차였지만 소나타2 타다 폐차 소2에 비하면 나름 딸리긴한것 같은데 전 개뿔도 없지만 중형차 선호 ^^*



정비공장 관련 친구가있어 중고차도 거림감이 없어 년식쫌된 중형차(NEW XG)가 땡기는데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한지요?



갑자기 전혀 생각도 없는 렉스턴2.0도 떠오르고 부가세 환급과 세금때문에 액티언 스포츠는 생각중이었습니다만 그냥 차쓸일이 별로 없어 업무용 포터로 잘 버티고 있는데 i30 때문에 k5 등등등 갑자기 행복하네요.



지금 지갑에는 일십일만원도 없는데...^^*

요즘 자가용 없이 댕기려니 영 불편(?)합니다. 포터2가 우리가족을 소화해내지 못하네요. 그래도 자전거2대 인라인 4켤레 넉넉하게 들어가는데....^^*

업무용 포터2 타고 다니니 영 대접들이 우리집 큰애도 학교 앞에서 얼씬거리지 말라고하고^^* 그래도 작은딸은 아직까지는 지 아빠가 최고고 아빠차가 정말 멋진 차인줄 알고 있습니다.. 포터2가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차들이랑 비슷한줄 알고 있습니다.



드라이빙의 요묘한 맛같은건 모릅니다..거져 그냥 길이 있으면 쬐끔 달리뿐 엊그저께 잠시 외곽에 다녀오는데 우리 애들도 물들었습니다. 포터로 150 땡기는데 sm5가 앞서가니 애들 왈.. 아빠 밟아~~~ 지가 죽일놈 입니다.



그냥 단순히 가족용카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현금액에서 2,000cc SUV?(장기할부도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