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나하나 쯤은...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8 11:43:02
추천수 0
조회수   802

제목

나하나 쯤은...ㅜ.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아름다운 여성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남자는 없을 겁니다.

"아름다움"이란 감정은 물질은 아니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여인도 살과 뼈와 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재 모습 그 자체는 아름다움과는 다른 겁니다.



뼈와 살과 피도 더 따지고 들어가면

어떤 에너지로 되어 있을겁니다.



여기에서,생각해보면

아름다움은 현실이고,그러나 환상이고

근본을 이루는 에너지는 무-공이고 실재입니다.



보통은 현실만 보이고

현실만 존재하는 줄 믿고 삽니다.



그러나 차츰 무가 보입니다.

그리고 근본 실재가 보입니다.



그러다보면 그 틈바구니에서 혼란이 옵니다.

한 순간 현실에 빠져있다가,

문득 실재를 인지하기도 합니다.



현실과 실재, 이 들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닌데

이렇게 보면 이렇게 보이고,

또 다르게 보면 다르게 보이고..



둘로 나뉘어 보이지않고

하나로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제3의 눈을 얻을 수는 없나요

그런 혜안을 가질 수 있다면..?





....나 하나쯤은 이런 글을 쓰도 되겠지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정동헌 2010-09-08 11:45:12
답글

'나하나쯤은'도 괜찮고 <br />
'나하나만이라도'도 괜찮습니다.

김태훈 2010-09-08 11:52:07
답글

변하는 것,<br />
변하지 않는 것.

김진우 2010-09-08 12:41:50
답글

아무래도 어느 경지에 도달해야 <br />
그런 혜안이 생기겠지요..?

김진우 2010-09-08 15:09:15
답글

본질을 아는 사람에게는 정신적인 통합체가 생기고,<br />
현실만 볼 줄 아는 사람에게는 혼란이 있군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