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천장이 너무 아프다고 글 적었었는데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눈에 보이는 별다른 증상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통증을 호소하니깐
주사랑 약 주더라구요...
약먹어도 먹은건지 안먹은건지 효과도없어 치과에 한번 더 갔는데 사진찍고 진찰해본결과 이나 잇몸등은 아주 건강하다구 특별한거 없다구 하더군요 -_-;
암튼 통증이 넘 심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주는 진통제처방의 약 2가지 먹고 따로 진통제 먹어도 계속 아프길래
오늘 아침엔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아프니깐 머리까지 엄청 아프더군요
암튼 참다참다 또다시 이비인후과 가니
대상포진이 의심스러우나 입천장에 물집이 제법 큰거 하나 잡혀있는 상태여서 전형적인 대상포진의 증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입천장이 하얗게 물집이 많이 잡혀야 된다는데..
암튼 가장 유력한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같아 보이기도 하답니다..
계속 아프면 오후에도 오고, 내일도 꼭 오라고 말하는데..
건딜면 그리 아픈건 아닙니다만 가만히 있으면 불에 데인거 같이 엄청 화끈화끈 아픈게 어제 새벽부터 계속입니다... -_-;
그게 아니면 제가 깨병부리는거 같은 늬앙스로 말하는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ㅜ.ㅜ
사랑니 발치하면서 신경건딘적도 있는데 이건 그때보다 더 아프네요..
아휴.. 진짜 요게 몰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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