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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8 09:45:09
추천수 0
조회수   1,944

제목

운전의 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흔히 운전의 재미를 이야기 하는데요... 무엇이든 재미를 느낄려면 약간

스파르탄한 성향을 가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과연 운전의 재미는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요..



높이가 성인 허리 밖에 안오는 납작한 디자인?

1mm 유격도 없는 핸들링 ?

돌덩이위에 방석하나 깔아 놓고 앉아 있는듯한 느낌?



그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은근히 운전자를 자극하는 요소가

많은 차일수록 운전이 재미있는 차 입니다.



깃털 하나만 올려 놓으면 3000rpm까지 올라갈것 같은 예민한 악셀은

여자친구 화풀어주는것만큼 다루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잠시 운전을 해보면 차가 잘나간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몇일 운전해보면 만족보다는 불만이 더 커지겠죠?



운전자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주행을 할수있는 차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운전이 재미있는차 아닐까요?



비상 깜빡이가 점등 중에도 한쪽 방향지시등을 켜면 그동안엔 비상깜빡이가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작동하는 그런 요소들도 성능과는 별관련이 없지만

은근히 운전자를 자극합니다.



오토미션이지만 기어봉 목 부분을 가죽으로 감싸서 수동미션같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것도 하나의 요소일것입니다.



중저속에선 한템포 느린 악셀반응을 해서 왠지 엔진 리스폰스가 느린것 같지만

고속에선 되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팅을 함으로써 플렛한 가속력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와싸다회원님들께선 운전의 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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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2010-09-08 09:47:15
답글

전 운전의 재미를 60Km 살짝 넘기면 변속이 모두 이뤄지면서 Rpm이 1800대로 떨어집니다.<br />
그대로 집까지 무사운행 하는것을 재미로 삼습니다.<br />
그래봐야 회사에서 집까지 출퇴근 거리 3Km 이지만요..

이상태 2010-09-08 09:48:44
답글

ㄴ 오! 맞습니다.. 부드럽게 가속할때 저rpm에서 고단으로 샥샥 바뀌어서 연비 주행하는것도 재미가 솔솔하죠...

정상환 2010-09-08 09:49:08
답글

평소에는 정속 주행을 하지만 필요?한 때 악셀 한 번 밟았을때 거침 없이 쭈~~욱 밀고 나갈때 재미 느낍니다. ^^<br />

전성환 2010-09-08 09:50:33
답글

운전을 매일 200씩 하다보면 재미가 없습니다 ㅡㅡ

강형규 2010-09-08 09:51:07
답글

주말 아침이나, 한밤중에...<br />
차가 거의 없이 안막히고 다닐때.<br />
특히 서울 한복판을..<br />
<br />
운전의 재미를 무지 느껴요.

김윤석 2010-09-08 09:53:42
답글

저도저도 최고단에서 초저rpm(4단자동미션/1500rmp정도)으로 항속주행하는거 좋아합니다. ㅎㅎ<br />
<br />
가속이 필요할땐 밟는대로 반응이 오면 더더욱 좋겠지만 현실은.... ㅠㅠ

윤석준 2010-09-08 09:57:50
답글

운전 재미없습니다. <br />
돈만 많다면 기사한테 시키고 뒷좌석에 앉아있고 싶습니다.

박희창 2010-09-08 09:57:53
답글

가끔 새벽녁 국도길을 달리면 . 새벽공기의 높은 밀도로 인해 엔진의 출력도 더좋고 소음도 없이 조용하게<br />
달려줄때.. <br />
<br />
그리고 복잡한 시내에서 어느 차선을 타야 잘 갈까하고 전후 좌우 살펴보고 몇차앞의 상황도 보면서 궁리하다가 마침대 내가 판단한 차선이 가장 편안하고 빨리 갈때 ~~~~~~~~~~~~기분 좋습니다..

김기홍 2010-09-08 09:59:53
답글

옆에사람한테 운전시키고 나는 잘때

이승철 2010-09-08 10:03:03
답글

운전의 재미는 역시 고속 와인딩이랑 급가속이죠. 단, 왠만한 등급의 차가 아니고서는 즐기기 어렵다는 단점이...=_=;

박훈재 2010-09-08 10:03:28
답글

요즘 보면 바이에리쉬 모 자동차는 이런 편의사양을 상당부분 많이 개발하더라고요 ..<br />
<br />
자동으로 알아서 돌아가고 , 필요하면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작할 수도 있고 ..<br />
<br />
그런데 , (이런 말 하면 돌 날아올려나 ~~)<br />
<br />
운전의 재미는 솔직히 "칼질 "입죠 .. 소시적에 많이 했습니다만 ..요즘은 노쇠해서 반성이나 하고 있습니다 ..ㅠㅠ

최상운 2010-09-08 10:07:58
답글

경차 몰고 기름값,톨비 등 아낄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차막히면 바로 차안이 감옥 ㅠㅠ

kenhkim@empal.com 2010-09-08 10:08:58
답글

직빨과 칼질... 그런데 현실은 연비 주행...=_=

get2lsh@hotmail.com 2010-09-08 10:09:45
답글

나만의 공간이라는 아늑함을 느낄때가 좋은거 같아요...<br />
<br />
내 취향의 음악을 듣고 내가 가고싶은곳을 가고... ^^

chdufwldhr@naver.com 2010-09-08 10:14:41
답글

이런 것도 질문입니까?<br />
지랄하고 있군요.<br />
운전에 재미를 느끼 낀다구요?

chdufwldhr@naver.com 2010-09-08 10:16:30
답글

질주하는 사람들 틈에서 희열을 느낍니까?<br />
무슴ㄴ 운전에 어쩌구 ㅈㅃ쩡ㅈㄹ갸ㅐㅓㅍ챠ㅐ

윤영호 2010-09-08 10:16:35
답글

- 물아일체 차와 내가 하나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br />
- 나와 주변 차량들 모두 매너운전을 할 때,<br />
- 주행 중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풍요로운 공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때<br />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밖으로 손을 내미는 행위는 되도록 삼가해야겠지요)<br />
- 가족이 편안히 잠든 모습을 볼 때

윤석훈 2010-09-08 10:17:17
답글

비오는날 운전할때 기분이 좋아집니다.<br />
비가 유리창에 부딧히는 소리도 좋고, 와이퍼가 빗물을 쓸어내리는것도 좋고요...<br />
그런날이면 도착해서도 음악들으면서 시간좀 보내다 들어가곤합니다.

bin381@kornet.net 2010-09-08 10:19:15
답글

퇴근길에 지나가는 청담대교. 창문과 선루프를 모두 열고 한강의 바람을 만끽하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머리가 엉망으로 헝클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진환 2010-09-08 10:19:30
답글

시내를 천천히 운전하면서 특히 여름에 색안경 끼고 늘씬한 처자들을 보는 것으로 재미를 느낍니다 쿨럭-,.-;;;

서장원 2010-09-08 10:21:30
답글

비오는 날 차 안에서<br />
음악을 들으면 <br />
누군가 내 삶을<br />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 <br />
지금 아름다운 음악이<br />
아프도록 멀리 있는<br />
것이 아니라 <br />
있어야 할 곳에서<br />
내가 너무 멀리<br />
왔다는 느낌 <br />
굳이 내가 살지<br />
않아도 될 삶<br />
누구의 것도 아닌 입술 <br />
거기 내 마른 입술을<br />
가만히 포개어

inkong@korea.com 2010-09-08 10:23:15
답글

이런 것도 질문입니까? <br />
지랄하고 있군요. <br />
운전에 재미를 느끼 낀다구요? <br />
질주하는 사람들 틈에서 희열을 느낍니까? <br />
무슴ㄴ 운전에 어쩌구 ㅈㅃ쩡ㅈㄹ갸ㅐㅓㅍ챠ㅐ <br />
-----------------------------------------------------------------<br />
라현채님. 좀 심하지 않습니까?<br />
<br />
<br />

이숙희 2010-09-08 10:23:50
답글

83면허 이젠 지긋지긋 합니다.핸들만 봐도 꼴보기 싫습니다.

진성기 2010-09-08 10:24:46
답글

어쩔 수없이 운전을 하고 있지만 재미는 없습니다.<br />
출퇴근 은 해야 하고 <br />
갈 데는 있으니 할 수없이 하는 거죠.<br />
<br />
하지만 그렇다고 라 모씨처럼 지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br />

김동수 2010-09-08 10:29:33
답글

저는 여행다니며 하루종일 운전해도 별로 피곤하지 않더군요. 그만큼 운전이 재미있다는 이야기겠지요. 더구나 운전 중에는 다른 것 신경안쓸(못쓸) 정도로 굉장히 집중을 하는데도 재미있습니다. 시골길은 시골길 나름대로 재미있고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대로 재미있죠.. 고속도로를 100킬로 정속주행하라고 하면 그건 재미 없고 잠오는 일일테고요... 국도/고속도로 모두 좀 다아나믹하게 운전하며 돌아다니는 것은 저에게는 아주 큰 흥미거리입니다.

김동수 2010-09-08 10:31:10
답글

저 사람은 무슨 운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나... 그럼 운전대 잡지 말고 도로에 나가질 말든지...

이종근 2010-09-08 10:36:57
답글

나름 예전에 몰던 놈보다 밟아도 더 나가는 차를 몰고 다니긴 하지만..<br />
어째 요즘엔 얼마나 연비 잘 나오냐... 에 재미를 느낀다는.^^<br />
(그래서 에어컨 켜야 하는 여름이 싫어요-+)<br />
<br />
한가한 고속도로에서 밟는것도 재미지만, 페달 안 밟고 양반다리하고 가는것도 나름 재밌다는..<br />
(크루즈가 있으니 하는 짓이긴 하지만요^^)<br />
<br />
ps. 본문에 말씀하신 비상 깜빡

김병현 2010-09-08 10:39:02
답글

10년 된 BMW 똥차를 운전할 때, 땅 바닥을 달리는 느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ciyi@shinbiro.com 2010-09-08 10:45:25
답글

질문에 맞는 답변인지는 모르겠지만...<br />
<br />
저는 날씨 좋은 추석에 동해안 가는 구 국도를(2차선) 70~80키로로 쭈~욱 달릴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br />
<br />
지금은 대부분 확장을 해서 그런 맛이 없지요...

박종열 2010-09-08 10:52:04
답글

전 운전이 싫어요. 허리 목 모두가 안 좋아서요. 500m 운전하는 것조차 싫습니다. 근데.... 요즘 나이 쬐금 먹으니 좋은 차가 갖구는 싶네요. 전 아직도 차 탈때 먼지털고 타게 하고... 차에서는 창문조차도 못 열게 하시는 분들 보면... 글구 바퀴 옆쪽을 닦는 건 이해가 가는데... 바퀴 바닥까지 닦는분들은 아직 이해 못합니다.

이상태 2010-09-08 10:56:07
답글

라현채님께서 쓰신 리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비록 만나뵌적은 없지만 제가 기억하는 라현채님 리플은 무척 포멀했던 기억이 있네요. 누군가 다른분께서 사용하셨나봐요 ^_^

김동수 2010-09-08 10:58:17
답글

바닥 상태가 좋은 국도를 7~80킬로 정도로 조용하게 달리는 것도 훌륭하지요. 그리고 티끌하나 없이 관리하시는 분들도 나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 얻어 타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도 있긴 합니다. 저는 농사용으로 차를 사용하다보니 이젠 외관은 그다지 신경을 안쓰게 되네요. 사륜넣고 비포장길이나 논밭 풀들 사이로 달리다보면 어쩔 수 없이 긁히기 때문에... 그러나 주로 보면... 외관 신경안쓰기 시작하면 차는 금방 망가지더군요..

이상태 2010-09-08 11:01:25
답글

ㄴ 저도 주변분들에게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말은 들어도 애호가(?)는 아니라는 말씀을 듣곤합니다.. 자동차 사서 왁스 단한번도 칠해본적이 없습니다 ^^;; 대신 엔진오일같이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것들은 잘 지켜요.. 뻥 뚫린 고속도로를 120km로 달리는게 답답할때도 있지만 올드팝송을 즐기며 100km로 주행하는 맛도 있더군요.. ^_^

최인규 2010-09-08 11:03:39
답글

동승자 특히, 아리따운 아가씨가 "운전 잘 하시네요." 라고 할때...^^

김동수 2010-09-08 11:11:01
답글

그게 또 희안한 것이 사람마음이 뻥 뚫린 도로는 100이든 120이든 가겠는데 이상하게도 앞차가 막아선 상황에선 100으로는 못달리겠더군요.. 이것도 병인가.....

한용민 2010-09-08 11:17:25
답글

비오는날... 혼자 운전 할때요 ㅋㅋ 비오는걸 정말 좋아 합니다 전

김주희 2010-09-08 11:33:24
답글

경치좋은 한적한 시골 외곽도로 운전할 때... 전 고속도로보다 일반 국도를 더 좋아합니다. 물론... 시내주행은 시로요~~

김대선 2010-09-08 11:34:08
답글

비오는날 미니스커트입은 아가씨가 맨발로 다시방에 다리올릴때...

이상태 2010-09-08 11:37:08
답글

가끔 시골길 출장가서 녹화된 블랙박스를 고속으로 돌려보면 아주 볼만해요 ㅎㅎ 내가 저렇게 핸들을 좌우로 바쁘게 꺽으면서 운전을 했나 싶더군요 ㅎ

반재용 2010-09-08 11:45:12
답글

기어 셀렉터를 S 모드에 놓고 6000rpm의 엔진 소리를 들을때 ^^

배원택 2010-09-08 11:51:20
답글

가족과 함께 좋은 곳을 갈때..

박재영 2010-09-08 11:57:25
답글

운전은 안좋아하지만 간혹 뻥 뚤려서 밟으면 기분이 좋죠.<br />
<br />
대신 기름 넣을 때 인상 구겨집니다. <br />
<br />
차 상태를 봐가면서 밟아야 하는데 연비를 보면 마음 상태가 안좋아지거든요. <br />
<br />
<br />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3급 금지도 나름 스트레스긴 해요.

jhorner@hitel.net 2010-09-08 12:13:07
답글

가끔 운전대를 잡으면 재미?있는거 같아요.<br />
매일 매일 운전대 잡으시는 분 많이 따분하고 힘드실거 같아욤ㅋㅋ

명인식 2010-09-08 12:16:40
답글

대관령 재미있던데요. 무늬만 SUV로 휘청휘청 하면서 대관령 내려가려니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명인식 2010-09-08 12:18:01
답글

아... 물론 꿈은....<br />
위스키 병 물고 미국식 출렁이는 컨버터블 몰고 끝없는 평원을 혼자 달리는게 꿈인데요.

이상태 2010-09-08 12:20:53
답글

ㄴ 위스키 한병 먹고 잠시 졸면서 차선을 막 휘저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그 대평원 말씀하시는거죠? ㅎㅎ

박진수 2010-09-08 13:02:56
답글

저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고개 내려올때.. 고개 정상 급커부 구간 지나서.. 걍 내려 꼬즐때가 젤로 즐거워요..<br />
<br />
제 란돌이겐 기름 들이지 않고 미끄럼 태워주는 기분.. ^^ 그러다.. 나타나는 급커브 구간을 무 브레끼로..<br />
<br />
커브링 하다 다시 나타나는 또다른 반대쪽커브를 다시금 커브링 할때의 느낌은 스릴 그 자체죠.. ^^<br />
<br />
거기다 간혹 나타나는 가속방지턱을

권균 2010-09-08 13:31:50
답글

ㅎㅎ 박진수 님, 저는 란돌이의 높은 운전석에서 천하(?)를 내려다보며 운전하는<br />
기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br />

이지강 2010-09-08 14:07:33
답글

스파르탄 해야 한단 말은 무슨 의민가요?

조영석 2010-09-08 15:03:18
답글

의외로 비오는 날 운전을 좋아하시는군요.<br />
<br />
저도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오는 날 운전을 좋아합니다. 위험스럽지만.......<br />
<br />
외부외 단절된 느낌이 좋습니다.<br />
<br />
서장원님 소개한 시 복사해 두었습니다.

이상태 2010-09-08 15:29:23
답글

이지강님 / 안락성 보다는 스포츠성에 중점을 둔차를 탈때 느낌이 스파르탄하다고 표현하더군요 ㅎㅎ

권윤길 2010-09-08 16:21:55
답글

앞에 막는 차가 없는 꼬부랑 국도에서 나름대로 라인 그리며 달릴때가 제일 재밌더군요. 와인딩의 재미는 속도랑은 별 관계 없는듯 싶고요, 도로가 원하는 라인을 내가 만들면서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제일 유쾌해요.<br />
지방도, 국도, 군도 등 제한 속도 대부분 60km/h 인데, 감속없이 60을 계속 유지하려면 싫든 좋든 라인을 그릴 줄 알아야 가능하더군요. (중앙선 넘고, 차선 두개씩 밟아가면서 달리는 이단들은 논외) 저속 와인딩

김상철 2010-09-08 16:59:12
답글

드리프트!!!!! <br />
타야값 감당 못해서 올해부터는 안합니다. 권윤길님 처럼 저-중-고속 와인딩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거도 타야값이 장난아님다. 새 타야 사서 20,000km 이상 함타봤으면 좋겠습니다. 1년에 한번꼴로 타야 갈아야 하니 ㅠ.ㅠ

권윤길 2010-09-08 17:32:50
답글

처갓집 테라칸 제가 그렇게 타이어 다 갈아놔서 제겐 키 안 주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준철 2010-09-08 17:37:48
답글

약 5년동안 하루평균 200km를 주행해 왔습니다.<br />
그런데 아직까지 운전이 싫다든지 한적은 없네요...<br />
<br />
운전의 재미는....<br />
<br />
혼자서 운전중에 공상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망상도 해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지인들과 통화도 해보고...<br />
<br />
뭐 이런 차안에서 할 수 있는 자질구레한것들이 운전의 재미죠...ㅎㅎ<br />
<br />

protectwater@hanmail.net 2010-09-08 19:11:23
답글

운전 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br />
<br />
그랜져 330몰때 상대 차를 추월할려고 악셀을 밟았는데 그대로 눌러 붙더니 속도가 계속올라가면서<br />
<br />
순간적으로 180까지 가더군요. 브레이크도 안듣고 해서 업드려서 페달을 손으로 올렸습니다.

이재준 2010-09-08 19:19:10
답글

운전하다 으슥한데 발견하면 여자친구과 같이 잠시 쉬어가는 맛에 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일이...

jhorner@hitel.net 2010-09-08 19:54:48
답글

춘수님...위험할뻔 했군요. ㅠ.ㅠ<br />
그래도 지금 살아계서서 다행입니다. ==3=3333

강태욱 2010-09-08 20:04:45
답글

적당히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약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운전의 즐거움입니다.

김태훈 2010-09-08 20:09:26
답글

연비측정 계기판 띄워 놓고 동일 출퇴근 구간을 몇 리터로 주행하는지 도전해 봅니다. 연료 절약에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정영순 2010-09-08 20:57:10
답글

저는 막히지만 않으면 다 재미있습니다.<br />
<br />
국도...고속로도...막히지만 않으면 변속하며 부드러운 엔진소리에 음악(클래식재즈)를 듣고 가면 너무 좋더군요.<br />
<br />
그때는 맑은낮이나,조용한 심야,또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도 상관없습니다.<br />
<br />
기어도 수동이라 변속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기름주유시 놀라운 연비에 또 즐겁습니다.^^<br />
<br />
결론은 막히지만 않으면 저는

hansol402@yahoo.co.kr 2010-09-08 21:51:53
답글

낫선 여자사람이 조수석에 있을때....

손익상 2010-09-08 22:08:20
답글

차에서는........ 환상을깨트리더라구요 ㅋㅋ<br />
카오디오에 관심가져보세요ㅎㅎ

이유석 2010-09-08 23:06:25
답글

30분 정도 되는 퇴근길,<br />
<br />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하며 신나는 노래를 목청것 따라 부를때... <br />
<br />
이러고 집에 들어가면 그날 있었던 안좋은 기억이나 말을 다 쏟아내고 새롭고 깨끗한 마음으로<br />
<br />
아내와 아이를 맞이하게 되는거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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