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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정확하게 보내주세요. 낼 8시 이후에 뵙겠습니다.<br />
좋은 하루 되세요. 끝"<br />

판매자 입장에서 아직 정확하게 구입의사를 안밝혔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주소를 안보냈을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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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셨지만 "구입하겠습니다" 하고는 좀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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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지역이 안나와 있는 '[직거래/전국]' 판매자한테 "구입하고 싶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요?" 이렇게 물어보면 대강 위치만 알려줍니다. 그래서 너무 멀면 안되겠다고 다시 문자 보내는 거죠

반대 입장으로 판매자께서도 물건 사달라고 사정하는 것도 아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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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님께서 의사표시를 정확히 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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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하려면 제가 어디로 찾아가면 될까요?' 라고 문의를 해야하는 거 아닌지요.

^^ 그래서 주관적 판단을 하기때문에 상호간 기분이 살짝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제호님 기분을 푸시고 다시한번 명확하게 의사전달을 해주세요.. 위의 내용으로 봐서 반반씩 책임입니다..있을수있는 문자 내용 이라고 보여집니다.

구입하겠습니다 ..라는 말로도 정확히는 예약이 아니다 라고 봅니다<br />
보통 하루정도는 구입하겠다,...저녁에 뵙겠다, ....라는 말로 예약을 하고 판매자도 하루정도는 기다려 주는게 상식이겠지만 주초에 연락해서 주말에 뵙겠다 라는 말에는 우선대기자일뿐 예약으로 보기 힙들단 생각입니다 <br />
판매자 입장에선 누가 가져가든 빨리 처분하는게 우선일테니까<br />
먼저 오는 사람과 거래하는게 당연하단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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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비슷한 성격 같으십니다.<br />
이럴 때는 누가 먼저 용기(?)를 내서 한마디 더하는 센스가 필요하죠.<br />
둘 다 내 성격으로 가겠다면 아마도 평행선이겠죠.

그냥 전화해서 물어 보면 될껄 ...............여튼 오디오 하는 사람들은 소심 하다니까.문자 주고 받고 하는거 좋아 하는 분들인듯.........어이구.....

그르게요... 제호님이 너무 소심하셔서 그래요... <br />
"제가 찾아가려고 하는데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이랬어야죠.. ㅎ

에혀....... 제가 쫌 소심해요.....

그래서 저는 문자를 싫어합니다. 살때도 그렇고 팔때도 그렇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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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상 구입합니다만 하면 문자를 보내든 전화를 하든 기기가 조금 이상이 있든 구입합니다만 문자는 한번에 해결될 것을 이렇게 최소 서너번은 교환이 있어야 하구요. 합의가 된 것인지 아닌지도 모호하더군요. 또 서로 아나로그적 접촉을 하지 않기 때문인지 상대가 깨는 경우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