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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는것도 인정하고...같은 종교인들끼리 그러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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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무한테나 진화론이 틀리고 창조론이 맞다고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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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종교인 입장에서 보면 창조론이이라는건 ... 허경영 얘기보다도 더 황당한 얘기같습니다

ㅎㅎㅎㅎ 고용일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br />
초등학교 1학년때 크리스마스 시즌 3일 나가서 원죄론과 불신지옥의 설교를 듣고<br />
이건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창조론이 아니라 창조설이 정확한 표현으로 보이네요.<br />
유대설화죠.

신이 있다는 것 정도도 그정도로 소스라치게 불쾌하시면, <br />
불교의 윤회설 같은 거엔 기절하시겠군요<br />
기독교랑만 붙지 마시고 불교하고도 한 판 붙어보십시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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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르게 하세요<br />
거의 매일 모든 글 제목을 보는 제가 봐도<br />
님이 말한 진화론 관련 글은 한 달 통틀어 서너개도 안나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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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대여섯개씩 많게는 열 개 넘게도 <br

기독교인들 보면 인생 참 편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먼 짓을 해도 참회만 하면 되니까 <br />
밀양이란 영화보면 유괴범 아이 죽여 놓고 교도소에서 참회해서 용서 받았다고... <br />
현실에서도 살인범들 교도소에서 기독교 믿고 참회하잖아요~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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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털난 인간들에겐 아주 좋은 종교죠~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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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그렇게 빠지는지...조

이슈가 될 사건이 생긴 것도 아닌데 게시판에서 답도 안 나오는 이야기 이제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원래 유명한 것들이 더 관심사를 촉발시키는거예요. <br />

윤석준님 <br />
불교도 당연 윤회설이라거 허무맹랑하죠...옛사람들의 인식의 한계가 뻔히 보이니까요 <br />
그래서 전 불교도 안 믿습니다. 철학적인 부분에 호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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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윤석준님이 불교에 대해서 생각하시는것 만큼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적인 생각을 해보시는건 <br />
어떤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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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훼라는 그런 비이성적인 청동기 신을 믿어야 될 사명이 있냐 말이죠?

실험과 관찰로 쥐나 개들도 감정이입능력, 다른 말로 동정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br />
다른 동물이 괴로워하면 따라서 괴로워하고, 친한 동료인 경우 더 그렇습니다.<br />
기독교인들이 남북아메리카에서 수억명의 원주민을 학살했는데, 그들의 감정이입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br />
평소에 육식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축을 죽이는 것을 많이 보아왔고,<br />
기독교를 믿지 않았던 원주민들을 인간이 아닌 이교도로 보았기 때문

결국 야훼라는 신이 문제죠~ <br />
살인을 좋아하고 숭배 받기를 좋아하니~ <br />
자기 말 안들어면 돌로 죽이고 물로 죽이고 <br />
기독경에 보면 엄청 잔인한 신으로 묘사되죠... 나쁜놈들도 자기 믿어면 다 천국 보네주고... <br />
이정도면 악마(악신)라고 해도 좋을것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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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신이 좋다고 저 난리들이니.... <br />
악마교도 아니고 좀 그렇습니다... <br />
<br

신약에도 잔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br />
아나니아와 십보라 부부가 전재산을 처분하여 기부하는데, 일부를 좀 챙겼다고 남편부터 죽입니다.<br />
아내에게 알리지도 않고 장사를 지내버린 후, 아내도 마저 죽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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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종교들은 인신제사를 올리는 게 많습니다.<br />
입다라는 이가 전투에서 이기면 집에 돌아가면서 제일 처음 보는 사람을 신께 바치겠다고 맹세하고 전투에 승리합니다.<br />
그런데, 사랑

신의 유무 보다도, 진화론/창조론 보다도, 지극히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종교와 종교인이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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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인의 종교가 좋으면 '제발 그냥 혼자만 믿으셔요.' 다른 사람에게 '절대! 절대! 피해주지 말구'..... 그리고 타 종교인 무시 하거나, 설득하려 말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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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낮잠자는데, 교회다니라고 초인종 누르면서 깨우지 말고, 일요일 오전에 온동네가 불법 주차장이 되게 하지 말고, 불쾌하

당신은 이런식으로 싸움을 유도하면 희열을 느낍니까?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라면 행간을 없애고 읽기 쉽게 하거늘<br />
그런식은 복사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눈팅회원이 지나가다 한 마디 거들자면........<br />
참고로 전 불교도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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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믿는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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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거칠게 이야기하자면 신앙 - 믿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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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기야 불교의 윤회론이나 기독교의 창조론이나 도찐개찐 입니다. 증명 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변명해 봐도 말

불교하고 한판 붙을 필요는 없죠.. 불교는 과학에 시비를 걸지 않거든요.. <br />
창조설을 주장하는 분들은.. 제발 다른 종교나 철학, 신화학 이런 쪽과 논쟁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으로 .. 왜 자꾸 과학에 끼어들려 하시는지..

암튼 울 나라 개신교도는 독특하다는. 전 세계 어디에도 중세처럼 이렇게 착실하게 믿는 사람들은 없을 거라는. 그들이 말하는 신에게 엄청나게 복받을 거임....

불교하고 기독교의 큰 차이겠지만 주변과의 융화에서 차이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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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회사상의 근본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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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명의 근본은 같으면 죽어서 그 생명은 어디가지 않고 또 다른 생명에 깃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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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생에 사람으로 태어날 수도 있고 동물로 혹은 어떤 다른 생명체로도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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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연은 모두 하나니 유

창조론도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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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우주를 비롯한 만물창조론과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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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열등한? 원숭이가 살았는데, 그걸 창조주 (혹은 외계의 고등생명체?)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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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유전자조작으로 지금의 인류를 창조 했다 (내지 빠른 진화가 일어나도록 도와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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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 나오는 내용들은 사실 유대민족의 설화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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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고증에 의하면 ) 그것은 그보다 훨씬 이전 시기에 근동지방 (지금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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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란 이라크 등)에 존재했던 문명들의 전승설화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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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식으로 채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들이 상당부분 밝혀져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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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통해서 설화의 형식이 사실?의 형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

창조론(지적설계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신화학, 신학, 종교학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들을 과학에서 다루어 달라고 징징대는 꼴이 참으로 가소로울 뿐입니다. <br />
이러다가 지적설계론이 과학교과서에 실리는 해괴망칙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인간이야 불완전하 존재니까 어떤종교든 비난 받을 일이 있다는건 이해가 됩니다.<br />
그럴수도 있고요~즉 지엽적인 문제이고 종교 그 교리 자체가 반감 받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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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독교는 악마의 형상을 한 신을 믿는다는거 자체가 문제죠~<br />
기독교 문제의 핵심은 야훼입니다.<br />
이 악마와 같은 신을 사랑의 신으로 착각하는데서 문제의 근본에 있지 않을까 쉽습니다.

이원열님// 저도 성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예수 자체로 보면 훌륭하신 분이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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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하느님의 자식이든 아니든 간에 무법천지였던 시절에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목숨까지 내 놓으신 분이며 계급에 의해 차별 받던 사람을 품고 그 분이 하신 말씀을 근간으로 삼아 사회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은아는 사실이지 않습니다. <br />
<br />
문제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죠. 그것

참 지겹지도 않나요?^^ 아직도 끊임없이 나오는 이런 글들......<br />
와싸다 자유게시판에 기독교에 대한 글이 많은건 박원호님 처럼 먼저 소위 기독교에 대해 까대기 하는 글이 기독교와 관련된 대다수를 이룬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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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기독교 회원이 링크 한 기사의 내용처럼 기독교의 잘못된 역사에 대해서도<br />
잘했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분노하시는 분이 대다수일겁니다.

윤석준님.<br />
한달 통틀어 서너개 올라오는 진화론 까는 글 중에 <br />
두세개를 본인이 쓰신 건 인정하시나요?<br />
다 지워 버렸다고 모두에게 잊혀지는 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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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석경욱님 글에 윤석준님 본인이 쓰신 댓글을 기억하시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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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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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현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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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관련글이 몇번이나 올라 왔다고 지겹기 까지 할까요? ^^;<br />
진화론은 엉터리라는 글을 본 적이 없으신가요?<br />
저는 여러번 봤습니다만.....<br />

정기섭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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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야훼가 악마같다고 하는진 아시리하고 봅니다. <br />
물론 그 고대유대인의 악마성이 야훼를 창조한거겠지만요... <br />
야훼(알라)를 믿는 이슬람 한번 보십시요...여자를 인간으로 안보지 않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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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나마 많이 순화되었고...그가 실존 인물이었다면 존경받을만 하다고 봅니다.<br />
그래도 야훼의 아들이라고 하니 그 아버지 하곤 너무 다른것도

관련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한편으로는 소름도 끼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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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의 균형이라는거 ...중요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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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봐도 기독교도들이 큰 힘을 가졌을때는 다른 사람들 목숨이나 제대로 부지 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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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가 아이들 세대를 위해서라도 저자들 힘을 꺽어 놓지 못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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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박재현님 말씀처럼 결국 견제와 균형이죠...<br />
단지 기독교인이나 이슬람교도 들 보면 어리석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윤회를 믿는 불교도도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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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준님...불교의 윤회설을 언급하셨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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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부처를 믿으라, 윤회설을 믿으라 강요하지 않습니다.<br />
그것이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br />
오히려 부처를 믿든, 예수를 믿든, 길바닥의 돌을 숭배하든 결국 사람이 득도, <br />
성불하는게 목적이라고 가르치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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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화합하라고 가르치고, 기독교는 나 이외의 신을 믿는자는 모두 죽이라고 가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실제적으로는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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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라는 개념이, 각 사회 계급의 당연성을 주장하기 위해서 상위층 계급에 의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즉, 높은 카스트의 계급인 브라만등의 경우에, 복을 많이 지어서 계속 브라만으로 태어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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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등급의 카스트의 경우, 나쁜짓을 많이해서 벌을 받아 그렇게 태어났다고 국민에게 세뇌를 하는것이죠.. <br />
<

그리고 사막의 종교 에서 유달리 사후의 천국을 강조하는것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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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너무 힘든 사막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계속 새로운곳을 찾아 움직여야 하고... <br />
자신들을 죽이려는 이민족과 계속 싸움을 해야 합니다. 삶이 고통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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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의 종교는 사후에 천국을 만듭니다. 동양의 경우처럼 윤회?한다는 설을 만들기에는 <br />
그들의 삶은 너무도 힘들기 때문에... 다시 이생

이재호님 말씀처럼 불교의 서방정토라는 것 허황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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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는 천국 지옥에 연연하지 말아야 될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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