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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분의 1지도, 백사장 사진 그리고 뭔가 개운치 않은 광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7 21:16:00
추천수 0
조회수   726

제목

5만분의 1지도, 백사장 사진 그리고 뭔가 개운치 않은 광고

글쓴이

오귀택 [가입일자 : 2008-12-13]
내용
정말 대단한 일이고 정말 대단한분 맞습니다



오만분의 1짜리 사진한장 딸랑 들고가서



영국은행에 가서 백사장에 조선소 짓게 돈좀 꿔달라 끈질긴 설득

[이게 진짜 힘들었던일]



몇번을 가도 말도안되고 통할리도 없고[될리가 없죠?]



그러다 당시 오백원짜리 지폐를 보여주며



봐라! 우리는 니네들보다 수백년 앞서서 철선을 만든나라다



영국은행 = 좋다 그럼 가서 배를 우선 한대 수주를 해봐라 그럼 믿구 대출해주마

[당연히 영국은행은 수주를 못할걸로 생각했음 나같아도 당연하지...]



정주영회장님은 선박왕 오나시스의 처남에게 갑니다

[물론 오나시스의 처남도 선박운수회사를 하고있는사람임]



그 사람이 그렇게 화끈하고 통이 큰 사람이였다네요



그 백사장 사진을 보여주며



==니가 배를 사겠다는 계약을 해주면



내가 영국 은행에가서 차관을 얻어서 여기다 조선소를 지어서 니 배를 만들어줄테니 사라==



좋다 두대를 사겠다 계약체결



영국은행에 가서 서류제출



영국은행에서 대출성공



선박왕 오나시스의 처남과 계약한 날자보다 더 빨리 배를 만들어서 납품약속 지킴



저는 정말 정주영회장님 존경합니다



가난한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신 하늘에서 내려준 위대한분 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업가가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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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권 2010-09-08 00:10:40
답글

정주영도 박정희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전의 앞면만 보시고 뒷면은 보시지 않으시는군요. 정경유착과 뇌물, 스캔들, 노조탄압의 원초 아닙니까. 지난 과거사니까, 이야기 꺼리가 되지 요즘 잣대로 보면 그게 ...

김영광 2010-09-08 01:17:51
답글

요즘 잣대로 보면.. 그냥 딱 범.죄.자. 아닌가요? 그때 그 시절 참 좋은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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