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이 있는 것같아요.

책을 쓰는 사람도 자신의 글이 다른이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인기를,아니 관심을 많이 받고 싶은 것일 거고,



예술가도 자신의 예술적 표현으로

다른 이의 관심을.

연예인도 대중의 인기를

.정치가가 권력을 추구하는 것도

그런 이유 같습니다.



와싸다에 자주 기웃거리는 저 자신도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는 것 같네요.

하루에 서너개의 글을 꾸준히 올리는 걸 봐서는..



특별히 쓸 내용이 없어도

자꾸 쓸려고 하고.

그래서 남들에게 부담을 좀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랄 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서 일까요?



와싸다가 누구나 다양하게 글을 올릴 수 있게끔

자리를 깔아 주신 건

저한텐 참 다행스런 일인 것같습니다만.

혹시 제 글이 보기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계시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어

그냥 통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쓰지 말라하시면

못 쓰겠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