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휴가라, 부암동을 이틀새 돌아보고 있습니다.
카페도 많고, 옛스러우면서 멋스러운게 정말 좋은 동네인거 같아요.ㅎ
그나저나, 어제는 유해진을 보고,
오늘은 유해진과 김혜수를 같이 봤네요.ㅎ
유해진은 이동네 사람입니다. 어제 차를 주차하고 있는데 앞에 빌라에서 유해진이 걸어나오더라고요.ㅎ
아주 수수하게, 엄마 심부름가듯이 나와서 차를 타고 나가는게 괜히 멋져보였습니다.
근데, 좀전에는 귀여운 스쿠터에 김혜수랑 같이 타고선 드라이브를 가네요.ㅎ
헬멧 이쁘게 쓰고 달리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이틀동안 돌아보며 느끼는건,
'강남아파트에 왜 살지?' 이런 생각정도?
유해진이 무진장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지금은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 한달에 월차를 3일이나 주는 저희 회사는 악기계의 애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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