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냉각계통 플러싱하고..
모튤 이누겔 부동액을 두통 사서 넣었습니다(무려 한통에 24000원짜리..ㄷㄷㄷㄷ)
근데..살짝 모자라서...보조탱크엔 걍 물만 채워넣었다고..
어제 마눌이 회사근처 카센터에 부품이 왔다고 해서 수리맡겼는데...
서비스랍시고 해준게....
보조통에 물만 있다고 거기다 순정 부동액을 부어버렸다는거....ㄷㄷㄷㄷ
아이...빙신이...차상태 딱 보면 관리가 되고있는찬지 방치하는 찬지 눈치를 깠어야지..
무려 5년이 넘은차 엔진룸이 먼지하나없이 반딱반딱한걸 보고서도 그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여자혼자 가서 맡기니깐 걍 무시한건지...
물어보지도 않고 사고를 쳐서...
오전에 전화했더니만....
보조통만 다시비우고 채우면 된다고 하는데....
(되긴 개뿔...그게 안섞였다는건 말도 안되는건데...)
아침부터 열내기 싫어서 걍 그럼 그것만 빼고 교환해 달라고 했슴다.
내친김에 이누겔 한통 더 주문하고...쩝
요거 괜찮겠죠???
근데 보조통 냉각수는 정말 안쪽으로 안들어가나요?
순환되면서 다 섞이는거 아닌지???
에이....서비스랍시고 하고서 욕먹는 그인간도 글치만...
결국은....무식(아니..센스인가??)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게 딱 맞는거 같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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