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을 돌리다가 엠넷에서 하는 슈퍼스타 K2를 보다가

재미도 있고 다들 실력들도 뛰어난것 같아 4편부터 7편까지 봤습니다.

작년에도 한번도 안봤는데 말이죠...

장재인씨의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이더군요.

김지수씨도 상당히 괜찮았구요.

김그림씨는 노래는 잘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약간 밉상으로 비춰졌다는...

하여간 누가 최후의 1인이 될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이걸 보면서 작년의 우승자 서인국씨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지는 않았지만 서인국씨가 우승했다는건 알고있었거든요.

근데 요즘 서인국씨 노래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안습.

이때까지 부른 세곡중 그래도 '부른다'가 젤 나았던것 같아요.

'사랑해 U' 나 '애기야' 제목만 들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실력에 비해 곡을 못받는것 같아요.

작년 슈퍼스타 보고싶어요. 서인국, 길학미가 얼마나 잘했는지...

길학미씨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싱글시디도 구입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