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아마티 오마쥬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공제 멀티탭 아마티입니다.
전원의 중요성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일단 저는 제 환경엔 절대 필요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요.
내 집에서 얼마전까지 극한의 노이즈를 선사해준 cr인티의 추억에 힘입어
아마티 멀티탭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현 마란츠도 어차피 가청볼륨 밖이지만 2시이후부터 쏴 소리 들리는 관계로
아마티가 도착하면 바로 확인할수가 있겠네요.
현재 사용하는 멀티탭은 리버맨 제작
바로크 선재로 제작한 르그랑 6구 멀티탭입니다.
근데 아마티 이놈은 기능성제품이라
사실 예전에 본 오지게 비싼 후루텍 멀티탭이 오버랩이 되더군요.
사용기게시판의 사용기에서도 힘을 얻고요.
왠만한 녀석은 험나는 제집에서도 과연 힘을 발휘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근데..전 멀티탭을 쓰더라도 앰프는 벽체콘센트 직결인데(용량때문에)
아마티에는 앰프도 다같이 물려도 되려나요??사용자분들 리플 플리즈~
암튼 아는 사람이 말해준건데
"오디오 그거 별거 없어..
진동이랑,전기만 잡으면 게임 끝이야"
하이엔드 급으로 갈수록 사실 회로의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전원을 계속 분리해 대더군요.
시디티,시디티전원부,dac,dac전원부>프리앰프,프리앰프 전원부>파워 모노블럭
총 8 덩어리 놔두고 쓰는 분도 봣습니다.
물론 아큐페이즈 디지털 eq까지 9 덩어리 두고 쓰는 분도 물론입니다.
그리고 고강도 샷시와 만듬새..
통절삭이니 뭐니 화려한 껍데기들의 향연.
몇점 지지,몇중 샤시 따져대고 벼라별 아이솔레이션 전부 총동원되는..
그걸 보면 아 오됴는 진동이랑 전기만 장악하면 되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