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려고 자세 잡을 때 얼른 안아서 고양이 모래 위에 내려 놓으면,<br />
담부턴 알아서 그 모래 화장실로 가서 볼일 봅니다.<br />
고양이는 원래 습성이 자기 볼일 본거 덮는 습성 때문에<br />
그자리에 가면 모래가 있더라... 라는거 한번에 기억하고 바로 학습 합니다.<br />
강아지 화장실 훈련에 비하면 누워서 떡먹기이죠... 피스 오브 케이크... ^^;
모든 고양이(99%)는 화장실을 잘 가립니다.<br />
그리고 어린 고양이는 호기심도 많고 장난도 치고 말썽도 피웁니다.<br />
가축이 아닌 반려묘로 고양이를 키우실 거라면 먼저 공부를 좀 하심이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br />
최소한 2개월은 엄마 젖을 먹은 냥이를 입양하시고요...<br />
그 외 필요사항은 전에 링크해 드렸던 것 같은데...<br />
http://cafe.naver.com/ilovecat/20
강쥐에 비해서는 양이는 정말 양반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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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말그래도 반려하기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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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질이도 말을 안듣는 닥스라 1년정도 걸렸지만....3개월정도면 양이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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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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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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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필요할때 없는 그런 시간 말입니다^^
2마리가 다 그랬다면 여기저기 배설물 냄새가 남아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br />
사람은 못 느껴도 고양이만 맡을 수 있는..<br />
빨래 가능하시면 다 삶아서 빨래하시고 바닥이라면 락스 청소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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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종보다 장모종이 얌전한 편이고, 페르시안이 개중 가장 얌전한 편이구요.<br />
다른 분들 말씀처럼 1년 미만의 어린 고양이는 '미치괭이'라고 할 정도로 장난도 많이 치고 활달합니다.<br />
고양이의
고양이의 추억이 있습니다. 아주 오랠 적, 20년 세월이 넘었나 봅니다. <br />
시골집에서 곳간의 쥐 잡으라고 고양이를 키웠습니다. <br />
어린 마음에 늘 곳간안에만 있는 고양이가 안스러워 아침마다 문 열어주고 끼니마다 밥도 주고 <br />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쥐잡이에서 방안의 귀염둥이가 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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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양이는 저를 잘 따랐습니다. 멀리 산속으로 가 있다가도 이름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br